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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는 사람이라면 '고기가 없잖아'라는 짤로 흔히 알겠지만, 사실은 2008년, 이천 물류센터 대화재로 사망한 40명의 노동자분들의 유족들이 제사상을 엎는 모습이다. 시청과 물류공장주들은 유족 동의도 없이, 고기반찬 하나도 올리지 않고 제사를 지내 이 사태를 마무리지으려하였고, 뒤늦게 고인들의 제사를 '통보'받은 유가족들은 불타버린 물류센터에 모여 상을 엎고 시청 공무원들과 공장주들을 쫒아버렸다.

2500원, 40명의 산재사망자 한명 분으로 책정된 제사비는 겨우 2500원이었다. 그들의 죽음은 결국 가진자들에게 그정도 값어치밖에 되지 않았다.



누가 도대체 역사가 희극으로 반복된다 했는가.
역사는 노동자의 것이 되기 전까진 반복되어도 계속 비극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