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 노조같은걸 조직하기도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노조조차 산별 노조가 아니라 기업 단위라서 파급효과가 적기 때문에
일반 노동자 입장에서는 노조는 별나라 이야기이고, 그냥 기득권간 이권 다툼으로 보이기 쉬움.
게다가 경제학자들이 그럴듯한 논리를 끌고 와서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을 착취한다라는 지극히 20세기 마르크스주의의 변형 버전으로 대중 선동을 하니
당연히 인식이 안 좋을 수 밖에 없음.
근데 한국 노총보다 민주 노총이 더 욕먹는건 100% 이데올로기 선동 탓 맞음. 이 문제는 한국 노동조합이 처한 문제이지 특정 노조의 문제가 아니거든.
답은 민주노총 간부들의 헌신적 조직 사업이다
노조는 근본적으로 이익집단이야. 좌우를 떠나서 다들 지적하는 부분인데 헌신적인 조직 사업을 기대하는건 어렵지.
그럼에도 그런 근성을 극복하려는게 참된 사회주의자의 태도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