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숱한 핍박속에서도 계급문학에 힘썼던 카프(KAPF: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의 임화를 비롯해 한설야, 백석, 김남천 등 주옥같은 문인들이


문학의 방향이 다르다고, 당이나 수령을 '찬양'하지 않는다고, 혹은 기타 정치적인 이유로 숙청당하고 절필했음


미제의 하수인이자 자본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이젠 교과서에 실리는 작품이 사회주의 국가인 북조선에선 금서인데 


도대체 이런 나라에 무슨 기대를 걸 수 있는지?


옛날, 밀실에서 선배들의 품에서 나오던 제본된 책, 어렵게 소극장을 빌려 공연하던 연극이 사회주의 문학이지,


개인의 치적을 예찬하는 용비어천가가 사회주의 문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