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할 말이 없지만, 역사적인 교훈에 미루어 볼때, 역사발전의 이론은 이제 참고서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기득권층은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핵전쟁이라도 불사할 것이라는것을 나는 마르크스주의와 역사를 본격적으로 학습한지 일년이 되어서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어쨋거나, 세상의 모든 일이 실패하는 원리는, 시대가 지날수록 새로운 것이 부상하면 부상하지, 낡은 전술이 성공할 수 없는 것에서 기원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2~3년 전까지만 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전세계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일어났지만, 이젠 그런 테러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그저 그들의 전략전술이 낡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지 않습니까?
전략전술의 노후화라는 것은, 다른 의미에서 비합리적인 것이 아닌, 결국 그 방법으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사람의 희생이 필요하단것을 의미하기에 비합리적인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동지들에게 1년 좀 안되는 기간동안 정말 많은것을 배웠지만, 이제 나에게 있어서는 혁명이란 진지전과 동일어이지, 다른게 아니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의무론적으로, 또 목적론적으로 합리적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역사적으로, 혁명의 승리란, 좌익적 낙관주의와, 우익적 비관주의를 모두 극복할 때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의 지배계급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상가는 헤겔과 니체가 아니고, 기층민들에게 중요한 사상가는 맑스와 스탈린이 아니며, 양쪽 모두에게 유이하게 중요한 사상가는 마키아벨리와 그람시였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셨으면 합니다
혁!명! - dc App
진지전이 무슨 소리임?
그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