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의 사람들이 이르는 바와 같이 기본소득제는 공산주의적 시스템이 맞고 현재의 경제 시스템과는 맞지 않음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하부구조에 의한 사회 혁명은 자연적이고 필연적이며 그로 인해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대체할 것으로 보았음
소비에트 공산혁명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 레닌은 마르크스가 예견한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미래는 너무 멀기 때문에 소수의 혁명가들이 주도하는 인공적이고 강제적인 프롤레탈리아 혁명이 그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 주장하였음
소련을 필두로한 제2세계의 붕괴는 자본주의의 보편화를 가져왔고 이는 공산주의의 실패와 절멸을 방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르크스가 주장한 그 때가 오면 공산주의의 시대가 올 것이라 확신함
과거의 공산주의는 실패했을지언정 절멸한 것은 아니고 단지 마르크스가 말한 극에 달한 자본주의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을 뿐임
현재의 경제 시스템은 인간의 노동력과 자본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고 노동이 아니라 자본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잉여생산물의 분배에 있어서도 자본이 노동에 비해 더 많은 몫을 향유하고 있음
하지만 인간 노동력의 대부분을 기계가 대체하는 시기가 오면 경제 시스템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할 것임
기계는 자본의 구체적이고 실체화된 모습이며 현재에도 그렇지만 미래에서는 더욱 주요한 생산요소로 자리잡을 것임
물론 아직 인간의 지적 생산활동까지는 기계가 대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AI의 발달로 기계에 의한 지적 생산활동마저 가능해진다면 생산활동은 인간 노동력의 최소한의 투입과 자본 자체의 순환으로 이루어지며 그 생산물에 대한 소비는 전적으로 인간의 몫이 될 것임
이때부터 모든 인간은 노동없이 자본이 생산한 생산물을 소비하게 되는 것임
이런 개념에서 출발한 것이 기본소득제인데 아직은 좀 이르다고 봄
다들 받아서 잘 쓰고 있는 재난기본소득도 그 원천은 결국 가치절하된 인간의 노동력이고 이걸 생산물의 소비에 쓴다면 결국에는 자본에 귀속될 뿐임
폭력 혁명 보단 현실적인듯 핀란드 정도는 가시권임
고건 맞지. 나도 경제적 근본 해결책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단, 그정도 기본소득을 줄 수 있을만큼 어떤 국가들의 예산은 충분해 졌으며 (독일같은 경우) 이러한 해결책이 븐명 자본주의 사회에 쳇바퀴에 들어가서 주위를 볼 수 없었던 사람에게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줄거라고 생각함
쓰다버니까 에너지 얘기를 깜빡했네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 되기 전엔 현재의 핵분열 원전이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