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PC를 욕하는걸 보면서 의문이 듬.
페미니즘도 마찬가지고.
미국의 사례처럼 문화전쟁에서 신좌파들이 결국 승리를 거뒀나. 그래서 시골 백인남성들처럼 소외받는다고 느낄만한 상황인가?
우리나라가 단어 하나하나 검열될 정도로 정치적 올바름이 강세이긴한가, 적극적 조치가 마이너리티에게 주어지기는 한가.
그냥 그들의 사상이 도착하기 전에 백래쉬(반동)이 먼저 온 것처럼 보임.
허위의식이지.
사실 우리는 우리가 고통받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데. 예컨데 자본주의든 가부장제이든 문화권력이든.
도대체 백래쉬들은 무엇 때문에 고통 받기에 적대적인거야.
감정이입은 왜 이 나라 같은 세대의 여성에게 향하지 않고,
저 멀리 이국땅 백인남성에게 향하는가 생각해보면.
이런 반동이 분명 주의해야 할 일이지만, 결국 약간 인터넷의 찻잔 속이라는 생각도 듬.
페미니즘도 마찬가지고.
미국의 사례처럼 문화전쟁에서 신좌파들이 결국 승리를 거뒀나. 그래서 시골 백인남성들처럼 소외받는다고 느낄만한 상황인가?
우리나라가 단어 하나하나 검열될 정도로 정치적 올바름이 강세이긴한가, 적극적 조치가 마이너리티에게 주어지기는 한가.
그냥 그들의 사상이 도착하기 전에 백래쉬(반동)이 먼저 온 것처럼 보임.
허위의식이지.
사실 우리는 우리가 고통받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데. 예컨데 자본주의든 가부장제이든 문화권력이든.
도대체 백래쉬들은 무엇 때문에 고통 받기에 적대적인거야.
감정이입은 왜 이 나라 같은 세대의 여성에게 향하지 않고,
저 멀리 이국땅 백인남성에게 향하는가 생각해보면.
이런 반동이 분명 주의해야 할 일이지만, 결국 약간 인터넷의 찻잔 속이라는 생각도 듬.
반동이 먼저 왔다고? 그렇게 할 짓 없는 사람들인 줄 아나
전혀 동의하지 못하지만, 극단화하기 전에 막는 건 예방 차원의 좋은 일이지
페미니즘이 극단화 될수도 있으니 '오빠'가 미리미리 패주는거임??
이미 극단인 빠가사리 년들 때문에 백래시가 온 게 맞는데, 설사 니 말마따나 이유 없이 반동이 온 게 사실이라고 해도 잘 왔다는 거임. 그럼 쳐맞아야지
넌 그럼 서구 정체성 정치 풍토가 여기 왔으면 좋겠니?
그거라도 안 와서 성소수자 자식 정신병원에, 주일캠프에 감금하는 부모가 처벌 안 받는 나라라면. 나는 차라리 그 풍토라도 왔으면 하네.
그 정체성 정치라도 있었기 때문에, 자살할 장애인이 한 명이라도 더 살았고, 린치당할 비백인 한 명이라도 더 자신의 일상을 지켜낼 수 있었는데 그건 너무 사회적 다수자의 무심한 소리 아니냐.
우리가 지금 당장 혁명정부 일으켜서 차별금지법 제정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사회개량은 혁명의 밑바탕이고, 정체성 정치는 소수자 운동이 자유주의적 체제 하에서 변혁성을 거세당한 한 양상임. 그런데 소수자 운동부터 열심히 패고 있으면 그게 바로 반동 아니겠냐.
ㅋㅋ 이쪽 극단이 싫다고 저쪽 극단으로 막으려고 하네 이이제이냐? 각자에 대해 성실한 처방을 내릴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PC가 있다고 레드넥 같은 극단주의자들이 사라지나? 린치당할 유색인 한 명이 잘나신 방구석 SJW들이랑 보수주의 교수 강의하는데 스프레이 테러하는 꼴페미들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소설 같은 소리
소수자 운동얘기하는데 방구석 sjw니 꼴페미니 협소하게 사고하는 니가 문제 아니냐? 60년대 스타트렉에 흑인여성 나왔을 때도 딱 지금 '억지 pc' 운운하던 새끼들 있었는데. 니 논리대로면 좌파에 대한 대중적 반감은 소뽕밀덕새끼들 때문이냐? 뭐 '한국 페미는 왜곡됐다' 운운하는 새끼들처럼 black life matter 운동은 왜곡된 흑인민권운동이란 말임?
정체성 정치는 넘어서야 할 모델인 것도 맞고, 한계도 있는데, 너는 동성혼 법제화나 낙태죄 폐지 운동에 무슨 투쟁경험이 있길래 그렇게 함부로 소수자운동을 깎아내리냐? 퀴어에 대한 혐오는 뭐 '퀴퍼에 헐벗은 사람 많아서'냐? 아님 티끌 만한 수의 사람들한테만 카메라 집중하고 지랄하던 기독교 언론 때문이냐? 실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단 걸 왜 간과하냐
보수적인 사회분위기 내에서 소수자의 '탈선'은 순식간에 대상 전체에 일반화되는데, 니처럼 팔짱끼고 꺼드럭거리면 그놈의 소수자 해방은 그래서 언제 오는데? 정체성 정치 운운하기 전에 직접 연대하고 함께하고 지지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정체성 정치 한계 있으면, 함께 연대해서 극복해야지
당장 대학 술자리에서도 장애인 당사자가 '병신이란 말 쓰지 말아주세요'하면 지들끼리 뒷담까고 pc충 운운하는 현실에서 무슨 미국 백인 부르주아지한테 빙의해서 지랄하냐고
사실 미국에서도 신좌파가 이긴 것도 아님. 한국 외 다른 국가들에선, 페미니즘의 강세는 이미 지난 거고. 그냥 셀럽들이 좀 언급하고, 소위 '진보 매체'라는 좆버럴 미디어에서 겉치장으로 쓸 뿐이지. 블랙펜서 봐라, 결론이 '말콤엑스 나쁜새끼지만 마틴루터킹의 정신으로 포용하고 니 말도 일리 있으니 일부 수용함ㅎ' 수준의 나이브한 주제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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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 법제화도 안 왔고, 장애 등급제도 폐지 안 된 나라에서 '과도한 pc' 운운하는 거 매우 역겨움.
페미니즘도, 장애운동도 백만년은 걸리는 좆버럴식 '사회적 합의' 없인 안 된단 건가 싶음. 지들 게임할 때 영화볼 때 불편하기 싫으니 소수자는 방구석에서 조용히 죽으라는 마인드지 그게. 이건 대안우파 아니고 평범한 민주당 지지자들도 기본스탠스임 시발.
좌파독재 운운이랑 다를 게 없다. 백래시가 탄압받는척을 존나 하는데 정작 PC는 시스남성 억압할 영향력도 조직력도 뭐 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