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티 부르주아는 프롤레타리아처럼 혁명의 주력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을 명명한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임?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 전문직 노동자가 여기에 들어갈 것 같은데, 이거 맞음?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강하게 반대했던 것을 보면 이들이 프티 부르주아가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이들 중에서 민주당, 정의당, 양대 노총과 손잡고 대기업에 맞서려는 사람들도 있는 것 봐서는 노동자의 우군이 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 것 같음.
전문직 단체들 중에서도 민변(변호사), 인의협(의사), 민교협(교수) 등 진보적인 단체들이 있는 것을 보면은 이들 전체를 프티 부르주아로 보기에도 어려울 것 같고.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 전문직 노동자가 여기에 들어갈 것 같은데, 이거 맞음?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강하게 반대했던 것을 보면 이들이 프티 부르주아가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이들 중에서 민주당, 정의당, 양대 노총과 손잡고 대기업에 맞서려는 사람들도 있는 것 봐서는 노동자의 우군이 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 것 같음.
전문직 단체들 중에서도 민변(변호사), 인의협(의사), 민교협(교수) 등 진보적인 단체들이 있는 것을 보면은 이들 전체를 프티 부르주아로 보기에도 어려울 것 같고.
독점자본이 지배적인 사회에서 소자본은 노동자의 동맹군임
원래는 농민들 칭하는 거였는데 땅분배 받고 나면 부르주아처럼 돌변한다고
한국 현실을 보면 농민이 보수 성향인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 FTA 등 세계화 이후 농업 개방이 본격화되면서 이들의 성향이 변하고 있는 것 같음. 전농 주도로 이뤄지는 농민운동이 결코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큰 규모인 것을 봐서는.
애초에 이런개념들도 19~20세기에 나왔으니 요즘기준으로 재정립하려고 해야지
한국은 농업이 다국적 기업농에 의해 압박받는 처지라 농민운동이 진보적 성격을 가질 수 밖에없지
농민이 소부르주아라는게 아니라 소부르주아적 성격이 있다는거임.
그리고 대졸 사무직이나 전문직, 지식인도 프리부르주아라고 하는듯
본문 추가했는데, 이들도 동맹군이 될 수 있음?
사무직도 노조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프티부르주아 범주로 넣기도 함 엄밀히 말하면 신중간계급인데
전문직과 지식인은 지식이 생산 수단이 될 수 있지 않음?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사실 맑스적 의미의 생산수단은 아님. 다만 사무직, 관리직, 전문직 등은 일반 현장 노동자보다 자율성이 높고 통제를 덜 받는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함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ㅇㅇ. 감사. 그럼 이들도 소자본처럼 동맹군이 될 수 있음?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 근데 요새는 이런 신중간계급이 농민이나 영세자본가, 자영업자보다 잘사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더 보수적일수도.
그럼 본문처럼 전문직 단체들 중에서 진보 성향 단체들은 신중간계급 중에서 극히 일부라고 보면 되겠네. 나머지 대다수는 보수 성향인 것이고.
근데 웃긴게 한국의 화이트칼라 중추들은 8-90년대 운동권 대학 문화 접했던 사람들이라 미조직 블루칼라나 자영업자보다 진보적임. 근데 그 진보적이라는건 대체로 민주당 지지자라는 뜻이고 민주당 보다 왼쪽에 있는 민변이나 민교협같은건 소수지. 사실 한국에선 민주당 왼쪽 분파 자체가 소수니까
강남좌파 개념이 모호하기는 한데, 그럼 이들을 강남좌파 개념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맞음? 한국의 계급배반투표를 보면 중산층 이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데, 이게 댓쓴이 설명과 부합하는 것 같아서.
ㅇㅇ 맞음. 엄밀히 말하면 강남좌파가 아닌 강남(+분당) 리버럴. 좌파가 득세하는(했던) 지역은 경남 공업벨트와 성남 구도심, 서울 주요대학 및 지방 거점대학 정도.
ㅇㅇ. 정말 감사.
첨언하면, 사실 화이트칼라 집단에 86이 들어가기 전에 그들은 김영삼계 보수정당의 굳건한 지지층이었음. 87년 대선에서 김영삼에게 많은 표를 던진 지역이 강남 목동 과천같은 지역. 사실 86이 주류세력이 된 이후에도 민주당 성향이 가장 강했던건 화이트칼라가 아닌 호남과 수도권의 서민층. 지역으로 보면 서울 변두리나 부천 안산 등등
생산수단을 소유했는데 다른 노동자를 착취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소 자영업자들이 그 예시임. 반대로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50명 정도 되는 노동자들을 착취하면 그건 소부르주아가 아니라 그냥 부르주아고
생산수단을 소유했지만 그 생산수단을 자신의 노동력으로 돌리는 사람들. 소규모 자영업자, 자작농, 화이트 컬러등이 여기에 해당됨.
참고로 농민=쁘띠 부르주아가 아님. 지주계층이면 그냥 부르주아고 소작농이나 농업 노동자면 프롤레타리아에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