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로갤 눈팅하던 눈팅족인데 한동안 안하다가 총선후에 요며칠 다시 눈팅중인데 뭔가 분위기가 좀 바뀌었네.
전에는 좀 더 인터넷 찐따 좌파스러운 면모가 있어서 그 분위기가 좋았는데
요새 눈팅해보니 어느샌가 꽤나 내가 맘에 안들어하는 기존 좌파스러워졌네. 진짜 정의당쪽에서도 활동하는거 같고.
어제는 무슨 여성징병제 주장에 대해서 젊은 남자들이 억하심정에 그런다는둥 하는 메신저 공격해서 주장을 뭉개는소리가 당당히 나오질 않나
오늘은 무슨 친일금지법 주장이 나오질않나...
뭔가 좀 씁슬한데.
인터넷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은 피할수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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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른슈타인 드립치고 레닌으로도 워마드 드립치던 옛날이 좋았다. 지금은 기존 진보정당의 정파색 뚜렷한 사람들이 대놓고 활동하는거 같아서, 옛날이 그리움. 과거에도 기존 진보정파 사람들이 있었지만, 분위기의 문제임. 내 느낌일수도 있는데 그때는 찐따좌파들 모인 디시마갤에서 모멘텀에 적을 둔 찐따도 로갤러중에 있던 느낌. 현실 정쟁에서 적당히 거리두면서 좌파찐따들 끼리 쑥덕대던 느낌이었지. 그러다 보니 비교적 서로를 피터지게 설득할 생각도 없고 뭔가를 반드시 해내야 된다는 느낌도 덜해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찐따들끼리 시시덕 거리는 느낌이었음. 근데 이젠 점점 뭔가 제도권 진보정당게시판스러워 지는 느낌이라 아쉬움
뭐 난 걍 디시에서 시시덕대는 공간이면 되지 여기서까지 굳이 논의를 확장해야 싶긴한데... 뭐 주딱 맘이겠지. 이글에 비추 겁나 박힌거 보니 이 글 맘에 안드는 사람들도 많은거같고.
카우츠키갤 ㄱㄱ
외부 유입이 많아지다 보니 필연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라 생각한다.
지들이 군대가기 싫다하면서 여성들은 왜 입대하라고함?
군대가기 싫은지/ 싫다고해서 안갈수 있는지? / 현실상 가야만 한다면 남자만 가는게 옳은지 등.. 수많은 논쟁의 층위가 있는데 '남자들이 보상심리에 저러는거다 빼액'하는건 심정을 궁예짓해서 인신공격으로 자기가 불편한 논의를 틀어막겠다는거 외에 무슨 의미가 있지? 애초에 발화자의 심정이 얼마나 고결한지를 떠나 그 주장이 옳냐를 논의해야 하는거 아닌가.
주딱님, 욱해서 댓글달기는했는데 혹시 괜히 지난 떡밥에 불붙이는거면 윗 댓글이랑 지금 이 댓글 삭제해주셈
카를 카우츠키갤로
뭐, 여성징병제 관련해서는 진지한 얀구나 고찰 없이 단순히 욱해서 나온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말만 많고 단 한번도 진지하게 실현 가능성이 논의된 적도 없고여. 그에 비해 모병제나, 스위스식 징병제로의 전환 관련해서는 꾸준히 관련 연구소나 단체들이 활동해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리고 기존 좌파 넘 미워하지 말아요. 다 괜찮은 사람들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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