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주화운동'만으로, 가해자 국가 대 피해자 민중이라는 단차원적인 구조만으로 담아두기에 1980년의 광주의 의의는 너무도 크다.
극우들의 맹폭으로 민주화로서의 광주를 지켜내는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코뮌으로서의 광주를 되찾아올 때가 왔음. 그곳에서 등장했던 새로운 공동체와 질서에 대해서,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많은 연구를 하지 못했음.
그러기 위해서는 더 이상 극우세력의 모욕적이고 저열한 음해, 지극히 소모적이고 폭력적이기만 한 공작은 역사의 뒷자락으로 영원히 퇴장시켜야만 함.
카치아피카스도 말했듯 20세기 아시아의 파리 코뮌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광주가 리버럴의 전유물로 끝나서야 되겠음? 그러나 당장 소극적 가치마저 부정하는 극우와의 투쟁을 종결짓지 않는 한 좌파적 해석과 의의가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은 요원한 일일 것.
그 기점이 되어야할 어떤 수단은 만들어져야만 하고, 방지법은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 우익들의 끈질긴 공격으로 굳게 닫혀있던 광주의 가능성을 만개시키는 작업일 것.
광주 민주화 운동이란 워딩 쓰지 말고 광주 혁명이라는 워딩 쓰면 안되나..
광주 학살 아닌가?..
민중항쟁이 젤 정확한듯
민중항쟁 ㅇㅇ
ㅠㅠ
원격조종사로서 미국의 역할을 폭로해야
광주코뮌 뽕차네
근데 5월 광주가 사회주의를 추구한것도 아니고 반공주의적 자유민주주의 운동이었는데 파리 코뮌이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딱 리버럴 운동이지 코뮌은 너무갔음 - dc App
ㅇㅇ 비록 부르주아 민주주의를 추구한 우파들이었지만 무고한 양민학살이었으므로 추모하는건데 아시아의 코뮌 운운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오히려 광주를 다른쪽으로 왜곡하는걸수도.
민중들의 자치적인 공동체라고 폭넓게 이해할 수도 있긴 한데...당시 광주에 그런 정부체랄 만한 게 있었나?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한국의 민중봉기>, <이 폐허를 응시하라> 보고 생각이 바뀜. 댓글로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고 조만간 거기에 대해서 글하나 더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