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례는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살펴보니 최근에도 있었음.

정의당의 청년 그룹 중 하나인 '민주적 사회주의자'의 김창인도 이런 사례였네.
이 사람은 민중당에 있다가 작년에 정의당으로 왔는데, 정의당에 온 이후에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청년 그룹을 만들었음.

나는 이 얘기 듣고, 민중당에서 김창인을 배신자로 취급하면서 엄청 화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올해 초 정의당 비례 경선 때 민중당 사람들이 청년 비례 후보로 출마한 김창인을 도와줬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신기했음.

'NL 사람들의 끈끈한 인간 관계는 정당조차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
하긴 그러니 서로 정당은 달라도 같은 자민통 성향인 정의당의 인천연합, 함께서울과 민중당의 경기동부연합, 울산연합이 아직도 잘 지내고 있는 것이겠지.
이건 NL 사람들한테 배울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