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 중국은 대약진의 여파, 비효율적인 산업, 비효율적인 건설이라는 경제 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이를 해체하는 것이 기술 개발의 초점이 된다. 다만 혁명을 하려면 스파이와 군대가 필요하고 이 때문에 군대 기술도 개발해야 하느냐 매우 바쁜게 함정.
이 게임은 경제냐? 아니면 혁명이냐 중에서 양자 택일을 강요하고, 잘못하면 이도저도 못하면서 망하는 게임이라서 생각보다 계산을 잘해야 한다.
우리가 아는 중국의 국가는 의용군 행진곡인데, 당 시대 중국에서는 저 의용곡 행진곡 작자가 문혁당시 반동으로 몰려서 공식 국가가 아니였다.
하지만 문혁은 이미 사라졌다고!
사족이지만 일어나라,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자들이여! 만큼 가장 아이러니한 가사는 없는거 같다.
보통 개혁파나 보수파(???)가 다수면 일어나는 이벤트. 덩사오핑이 화궈펑을 내치는 이벤트이다.
사실 이런 비슷한 이벤트는 각 집권 파벌이 다수 세력이면 자연스럽게 터지는 이벤트지만..... (자유파가 다수면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다.)
일단 덩사오핑을 밀어주도록 한다. 이유는 후술
그리고 개혁파가 집권하면 무조건 이 이벤트가 뜨면서 시장 경제로 한단계 나아간다.
만약 국가 독정 자본주의면 새장 안의 새 경제 체제로, 새장 안의 새 경제 체제면 규제된 시장으로...
지금처럼 계획 경제면 다시 국가 독점 자본주의로 나아간다는 의미다.
이래서 2화때 이벤트에서 계획 경제로 변경한거다. 새장 안의 새 경제에서 계획 경제로 바로 전환하는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
계획 경제 안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 전에도 말했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경제 체제인 자동화 컴퓨터 경제 체제를 선택하려면 어쩔 수 없다.
뭐 소련이 아프간에 관심을 보인다고?
그래서 뭐 알게 뭔데?
사실 세계 영향력 감소 때문에 다른걸 골라야 하냐고 진지하게 생각해봤지만.... 뭘 골라도 아까운 돈이랑 자원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게 가장 나은거 같았다.
이란 혁명에 지원에 필요한 자원이 스파이 9/돈 6원이다. 사실 초반 중국에게는 엄청난 비용인데, 그러함에도 만약 이란이 혁명에 성공하면 그만큼 이득을 얻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란 혁명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이기도록 후원 할 필요가 있다.
타이 내전도 꾸준한 지원 결과 슬슬 타이 공산당의 승리로 굳어가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한 2년정도는 더 지원해줘야 한다.
경제 개발도 해야 하는데, 각 국의 혁명을 지원하느냐 중국의 경제 상황은 힘들지만....
짜잔! 이런 이벤트가 터지면 또 달라지겠지.
특별 경제 구역을 만들어내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권유한다!
개꿀. 혁명으로 자금이 부족한 참인데, 마침 딱 적절한 시기에 자금이 들어왔다.
덩샤오핑을 집권 시킨 이유다. 자금이 부족한 시점에서 적절한 자금 지원이 들어오고, 만약 이 상황에서 새장 안의 새 경제체제 였으면, 흑묘백묘론 버프를 받아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사실 나처럼 자동화를 목표로 두는게 아니라면, 그냥 경제 정책 이벤트에서 아무런 노선도 선택하지 않고, 마오쩌둥을 집권시키는게 중국으로써 살아남는데는 가장 좋은거 같다.
또 벨라루스에서 개혁을 하자는 놈이 말썽을 부리네요.
하지만 적절한 MSS의 지원과 함께라면
짜잔! 이렇게 은퇴를 강요 당하게 됩니다.
아니 베트남 놈들이 통소봉중을 하네요. 화궈펑... 아니 덩사오핑 주석님 어떻게 할까요?
당연하지만 이런 종파주의적 행동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지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베트남의 코메콘 가입은 저지되었고, 소련은 이에 불만을 품겠지만... 나중에 소련은 이게 중국의 큰 그림이라는 사실이 기뻐할 것입니다.
알제리에서 보수파와 개혁파 그리고 자유파가 마치 마오 죽기전 중국이 그런거처럼 머리채 잡고 서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우리 중국은 그 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놈들에게 MSS요원을 보내고 56식 소총을 판매하도록 합시다.
보수파를 지원한 이유는 애들이 가장 친중적이라서 그렇습니다.... 소련은 알제리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데, 아니 그러면 서구파가 알제리를 장악하는걸 그냥 냅둬야 하나요 브레즈네프 동무? 게다가 자기들은 수틀리면 '프라하' 시전하는데 그러면 안되죠.
한편 이란에서는 슬슬 좌파들이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밀어주면 이란 혁명의 승자는 바로 파데당이 될 것입니다.
연재추
영어만 되면 해보겠는데..
잘 보고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