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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슈타인이 언급했듯 무산계급이 일으키는 혁명은 결코 특정한 목표를 위해 추구한 운동이 아니었다.


그것은 역사적 갈등이 폭팔했을때 급진적인 현상으로 이를 타파하고자 한 운동이었다.


그렇기에 혁명 이후에 국가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주장하는 것은 교조주의적이며 칼뱅적인 현상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특히 마르크스는 역사적으로 단편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판단했으나 자신의 생전에 이에 대한 비판을 듣고 반례가 있음을 인정하였다.


그것이 바로 '아시아적 생산양식'이다. 즉 사회는 반드시 하나의 방향으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며 


다른 전제조건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렇기에 말년의 마르크스는 후진적인 러시아에서도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이 종결한 이후, 소련 공산당은 이러한 마르크스의 '수정'을 무시하고 역사의 발전은 하나의 방향으로 귀결짓는다고 판단하였다.


즉, 그들이 말하는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애초에 마르크스의 발언을 뒤집는 것이다. 그들은 마르크스의 이름을 팔아 스탈린주의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자신들에게 편리할때에는 '러시아의 특수성'이고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서유럽 사람들은 '수정주의'라고 하는게 마르크스주의인가?


마르크스가 생전에 자신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한데에는 과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런 1930년대 소련 공산당의 궤변의 영향력이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게 '자본주의 맹아론'임. 아시아적 생산양식 특유의 문제점을 그대로 따왔기 때문에 이 이론을 체택하면 동아시아 사회는 결국 '맹아' 이전까지 천년을 정체했다는 소리가 성립되는데 이딴걸 아직 국뽕의 흔적이라고 믿는 빡대가리들은 '자유군단'해야한다. 무엇보다 이건 비서구권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양쯔강 델타지역에서조차 결국 맹아가 없었다고 폐기처분되었는데 한국에서 맹아? 미친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