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이라크에 파병한 상황에서 2004년 3월 11일에 마드리드에 알 카에다가 벌인 열차 테러가 일어나 193명이 사망했고 약 1,800명이 부상당했다. 총선 직전에 일어난 이 테러로 국민당이 재집권에 실패하고 사회노동당이 집권했으며 사회노동당 정부는 이라크에서 즉시 스페인군을 철군시켰다. 미국이 압박도 넣어보고 구슬려도 보고 했는데 소용 없었다. 사회노동당 자체가 남의 전쟁에 안끼어들겠다는 스탠스의 전형적인 유럽식 중도좌파 정당이다. 그리고 2018년부터 지금까지 재임 중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사회노동당 소속이다. 따라서 스페인 정부가 스페인 내 미국 군사 기지들을 이란 공격에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미국 정부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한 것은 예상되었던 바다. 이런 진실된 면모와 분명히 관련이 있을텐데, 스페인은 2024년에는 3.2%의 경제 성장률로 유로존 평균(0.9%)을 두 배 이상 앞섰고 2025년에는 2.9%의 경제 성장률로 유로존 평균(0.7%)을 네 배 이상 앞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은 또한 유로존 나라 중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크게 상승했고 중국 전기차의 유럽 시장 진출 주요 거점이며 무려 사법 감청 기록의 보관 관리를 화웨이에 맡겼다.
스페인의 이번 거절과 그에 대한 트럼프의 반응을 전하는 기사인데, 트럼프의 막되먹은 발언 일부는 보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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