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봐온 게 많아서인지 아니면 그만큼 요즘 세상이 자극으로 넘쳐나는건지, 이젠 피폭자 축 늘어진 거 봐도 아무렇지가 않네.
뭐, 세번째 보는 거니 아무렇지 않을 만도 한데, 셋 다 복합해서 작용한 거겠지.
뭐냐면 저번에 조카랑 티비보다가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광고가 나왔거든. 해서 '이거 무서운 거야 눈 가리고 있어' 했다.
솔직히 근데 티비광고에서 그런 걸 보여줄까 싶었는데
진짜로 사람 죽은 걸 그대로 내보내네. 사람인지 좀비인지... 뭐가 됐든 그건 중요한 거 아니고. 광고는 보기 싫어도 티비 켜두면 툭툭 나오는 건데, 그게 또 1초쯤 나왔음.
내가 너무 과민한 건가.
만화판이 ㄹㅇ 충격엿어
애니에서 폭압에 눈알 빠지는 묘사가 정말 끔찍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