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집단학살과 불법납치, 고문과 성폭력을 자행한 범죄집단 이스라엘을 규탄한다


노동당은 범죄잡단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이후 7만 2,000여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을 집단학살했다. 봉쇄와 기아 작전으로 가자지구를 고립시키고 최소한의 인도주의적 물자를 전달하려던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선단(이하 ‘구호선단’)‘을 지중해 공해상에서 무력으로 불법 나포하고 430여 명의 활동가를 납치・구금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구금된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불법납치된 구호선단 활동가들에게 반인륜적 고문과 성폭력까지 자행했다. 이스라엘은 집단학살범이자 이스라엘이야말로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이스라엘의 만행에 대해 국제 사회의 항의와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주요 유럽 국가의 외무부는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조치하여 강력히 항의했다. 튀르키예, 브라질 등 10개국 외무장관은 공해상 자유항행의 권리를 침해한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전세계 시민사회는 팔레스타인 해방과 구호선단 불법 나포와 활동가 납치를 규탄하는 투쟁에 나서고 있다.


한국 역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법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제3국 민간 선반 나포와 활동가에 대한 무력 사용을 비판하였다. 한국은 국제사회 일원으로 이스라엘의 반인륜적 범죄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더욱 단호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을 즉각 중단하고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사용되는 무력을 지원하는 양국 간 군사 협력 및 국방 관련 MOU를 파기해야 한다. 또한 한국석유공사은 100% 자회사인 다나 페트롤리엄(영국 기업)을 통해 팔레스타인 배타적경제수역을 포함한 가자지구 인근 해역에서 자원 수탈이자 전쟁범죄에 동조하는 가스 채굴을 위한 탐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


아울러 한국 정부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발부한 네나탸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국내 입국 시 반드시 집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검토만 하지말고 천명해야 한다. 이것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이 말하는 ’복잡한 국제 분쟁에 의한 경솔한 처신‘이 결코 아니다. 전쟁범죄에 책임을 묻고 국제인도법 비준국으로서 조약상의 법적 의무를 다하는 당연한 조치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과 평화를 지키는 최소한의 행동이다. 이미 아일랜드, 스페인,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등 세계 수많은 국가가 집행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금 당장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봉쇄를 전면 중단하고 전쟁범죄를 사죄하라. 공해상 구호선단 불법 나포와 구호선단 활동가 불법 체포 구금을 전 세계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그리고 네타냐후는 국제형사재판소에 출두해 전쟁범죄 가해자로서 심판을 받고 엄중한 처벌을 받으라.


1933년부터 1945년까지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나치 독일 히틀러가 있었다면, 오늘날 우리 앞에는 집단학살・전쟁범죄를 저지른 네타냐후가 있다.


팔레스타인에게 자유와 해방을! 


2026. 5. 22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