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토론·논쟁] 흑인약탈도 까는 나라에서 혁명이 민중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거라생각하나
익명3(125.139)
2020-06-07 18:35
추천 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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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원래 그러함. 누가 리드하기 전까진 아무것도 안함.
무엇을 할 것인가 읽고 오셈
먼 국가에서의 막연한 폭력사태는 누구던간에 두려워하기 마련임. 그런데 혁명과 변혁이 코 앞에 왔을 때 민중이 그냥 마찬가지로 두려워하고 벌벌 떨면서 국가권력에 순종하기만 할까?
문재인 지지율 70퍼센트
민중을 너무 바르게 보는듯 노동자조차도 노동자편이 아닌 사람이 너무 많음
90년대 국내 운동권도 폭력적으로 갔다가 여론 확죽었음
한국 사회에서 변혁과 혁명의 때가 왔는지가 핵심인데. 프랑스 혁명때도 혁명 이전 사회의 부르주아지들이나 농민, 시민들은 폭력사태와 전쟁 등을 막연하게 두려워했던건 맞다. 심지어 미국 독립전쟁 때의 13개주 독립주의자들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 있었는데.
적백내전같은 극단적인 변화의 순간에서 민중이 폭력사태를 두려워하며 '권위주의, 자본주의 정권에 순응' 하리란 시선이 난 더 이상하다고 봄.
경제적 선진국의 위치에 있는 한국과 일본에서 왜 대학 운동권이 망했는지에 대한 고찰이 없는한 평생 혁명은 포기임
난 그놈의 대학 운동권 하는 사람들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압도적 다수이기 때문에 딱히 별로 그런 생각은 안드는데.
사회주의자 하면 죄다 PD, NL 이라 생각하는 현실이 정말 눈물나네.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나라 변혁적 운동은 독재정권에 대항해 대학 엘리트 지식계층에서 출발했고 그 유산이 아직까지 이어지게 때 놓을 수 없음 그 대학 운동권이 힘을 잃으면 전체적 변혁운동에 동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지
순종하게 만들고있음 사회가 구조가 그렇게 만드는게 현실 좌파 엘리트들은 너무 푸르른 이상을 보며 민중이 그렇게 막연히 움직일거라는 생각을함 그러나 자본가는 교묘하고 전략적이게 노동자들을 컨트롤하고있음
대학 엘리트 지식계층의 사회운동에서 노동계급과 민중의 사회운동으로 변화되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기는 해서. 뭐, 근데 솔직히 한국 내 좌파들이 내세우는 어떤 담론도 내 마음에 안 차는건 마찬가지다. 아나키 마음에 완전 드는 주장하는 사람이 어딨겠냐.
그 '순종하게 만들고 있던 것' 은 적백내전때도 그랬고 스페인 내전 때도 그랬다. 자본가가 19세기나 20세기에는 안 그랬던것처럼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