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peppermint.com/2016/04/20/techies-for-bernie/
2016년 당시인데, 지금도 변화가 없을듯.
간단하게 말하면 상위 10% 급의 소득을 거두어내는 화이트 칼라 종사자들마저도, 사실 자본주의의 피해자라고 스스로 생각할 정도로 양극화가 마구 나아가고 있음.
물론 한국처럼 아주 예외적으로 상위 1% 문제보단 상위 10% 문제가 있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상위 10%조차 양극화의 수혜자 집단이 아님.
이유는 단순한데 결국 상위 10%에 가까운 직종에 종사하기 위한 거주비나 교육비 사업비용 등의 필요한 자금이 너무 많기 때문임.
그에 비해서 이익이 확실하냐? 그건 아님. 이런 직종들 자체가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당장 미국 의사들도 다른 직종들에 비해서는 고소득 직종이지만 자꾸 공화당 지지에서 민주당 지지로 선회하고 있으며, 그 이유가 의사 수 자체가 to에 비해서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자영업 의사들은 줄어들고 반대급부로 월급쟁이 의사가 많아져서 그렇다고 ㅇㅇ.
그리고 이런 집단이 사회주의에 호감을 품으면서, 이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나름 중요한 요제가 될거 같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선진국 중상~중류층 화이트칼라면 준특권 집단이지 쟤내는 거주비 교육비 보통사람들 쓰는 만큼만 써도 돈 넘쳐남
ㅇㅇ 객관적으로 보면 준 특권 집단인데, 개들조차도 자신들이 특권을 가졌다긴보다는 의무가 더 많다고 스스로 생각할만큼 막장으로 흐르고 있다는 의미임.
그렇다고 현대자본주의에서 반쯤 자본가 노릇하는 쟤들이 진보운동의 주요 동력이 될 수는 없을듯. 노동계급은 자신의 상급자가 아닌 영세 자영업자와 소농, 빈민, 하급군인을 동맹으로 해야.
그렇다고 처내봐야 좋을건 없으니깐. 실제로 자영업자나 노동자보다 이들이 오히려 사회주의를 더 지지하는 상황도 벌어지기도 함.
ㅇㅇ 쳐낼 것까진 없고 연대 정돈 할 수 있지
민변, 의사단체, 사무금융노조, 언론노조(+ 출판), 전교조 이런애들도 혁명에 있어서 꽤 중요하니까.
실제로 실리콘 밸리 쪽 it 업계 종사자들은 진보성향이 강하더라. 다만 계급보다는 리버럴적 담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어쩔수 없는듯...
뭐 그건 아무리 사회주의에 우호적이라고 해도, 일단 자기들도 객관적으로 수혜자에 가까운 포지션이니, 비교적 '온건'노선을 탈 수 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