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주의건 파시즘이건 자유주의건 전부 더 이상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를 못함.


왜냐면 이미 실패했다고 판명이 났거나 성취 했기 때문임.


혹은 그들이 제시하는 미래상이 지금의 삶보다 더 씹창처럼 보이거나.


반대로 자유주의자/사민주의자들이 정치를 잘해서 모두가 만족하냐? 그건 절대로 아님.


오히려 대부분 사람들은 현 체제에 불만을 품게 만들고, 대중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데 실패한 집단이 바로 위의 리버럴 집단임.


지금 애들이 그나마 버티는건


다른 대안이 없어서임.


다른게 아니고 진짜 이게 다임. 


그렇다고 지금 시대에서는 대안을 새롭게 내놓을 수 있냐?


아님. 절대로 아님.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서는 맑스와 같은 거대 담론을 내놓다가는 바로 '엄청난 수의 예외 사항'에 대해 공격을 받고 망할거임.


어떻게 보면 이성으로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게 불가능한 시대라는 의미이지. 


그러니깐 대중들이 자꾸 개혁에 대한 열망을 상실하고


대신 원초적이고 말초적인 쾌감으로 나아가는거임. 괜히 이런건 확실히가 속 시원하게 긁는데 탁월한 대안우파가 대세가 아닌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