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피임과 자본주의의 착취 때문에 생기는 경향이 큼.
인간은 성생활을 유희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고 옛날엔 밤에 할게 없으니 유희의 일환으로 자주 했음. 단 그 시절엔 피임도구도 드물고 피임 주기같은 기초적 의학상식도 잘 알려지지 않을 무렵이라 7-8명식 낳았던 것. 실제로 여성의 해방이 가장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던 1940년대부터 60년대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구피임약의 개발이었음. 옛날에는 임신은 선택이 불가능한 문제였지만, 현재는 임신이 선택가능한 문제가 되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 저소득국가에서는 피임을 잘 하기 힘듬. 하루 평균 소득이 5달라 하는 곳에서 밥도 안먹고 콘돔사서 섹스할 리가 만무하다. 콘돔 쓰는 것에 거부감이 큰 경우도 있기도 하고. 그리고 한국의 경우는 고부가가치가 아니라 단지 시간하고 돈이 없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거임. 만약 한국의 고부가가치 산업이 높아서 그런다면, 일본이랑 독일, 미국,프랑스는 더 낮은 출산율을 자랑했어야함. 하지만 한국보다 1.5배에서 2배가까이 나오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아이를 가지기위한 선제조건 중 하나인 결혼을 안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흔히 느낄 수 있음. 애가 많아지면, 피임이나 임신 중절 시술을 하는 경우도 요즘은 흔하고. 즉 출산율은 고부가가치 때문이 아닌 이제 임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출산에 대한 리스크가 과거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는 게 주된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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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산업이 대세인 건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님. 전세계적임. 그래서 출산율은 자연스럽게 하락하는 거임.
출산율이 요즘엔 반등하는 편임. 한국처럼 극단적으로 떨어진 나라도 드뭄 - dc App
그 반등이 소수점 단위인 건 알고 있지?
그리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생각해서 인구역학적으로 애를 낳을 필요가 없겠군 하고 섹스를 덜하는 사람이 어딨음? 그냥 애를 안만들고 안전하게 섹스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했고, 애낳기 안좋은 환경이 점점 커지는 것임. - dc App
소수점 단위든 뭐든 한국처럼 극단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차이는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만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달했다는 말임? - dc App
너의 논리대로라면, 한국만 고부가가치 산업의 최신 선도주자라 더 이상 애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낳는건데 그건 아니잖아 - dc App
그리고 니 의견이 맞다면, 선진국에서도 출산율은 점진적으로 떨어졌어야 했지만 실제로는 1960년대에 급격히 떨어짐. 그이유는 경구피임약 때문이고. - dc App
아니면 첨단 기술 붐이 불었던 1990년대 초반에는 급격히 떨어지지 않은 출산율을 너의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음 - dc App
오히려 3세계 애들 출산율이 높지
ㅇㅇ 그 이유를 피임문제에서 찾는 것 - dc App
근데 선진국 으로 갈수록 그리고 산업화가 고도화될수록 출산율이 낮아진건 다있었던듯 유럽 도 그랬고 싱가폴 같은데 도 그랬고
그 이유를 피임 기구에 대한 접근성 문제에서 찾는 것. 산업이 고도로 발전한 국가는 당연히 피임기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것. - dc App
즉 산업 시스템이랑 상관 없이 피임기구에 대한 접근성만 높다면 출산율은 필연적으로 떨어지게 됨. 예를 들어 호주의 경우는 첨단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고 기업농이 크게 발달한 국가지만 출산율은 1.76으로 낮음. - dc App
고부가가치 산업을 문화적 생산으로 오해한가 본데 호주 농산물 자체가 농업시장에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임. 호주 집적농업 좀 검색해보셈
개인적으로 피임약의 보급도 출산율 저하의 요인 중 하나라고는 생각함. 다만 너가 잘못 생각하는 건 요인간에 배타성이 있다고 단정하는 건데 실상이 그러한가? 뿐만 아니라 90년대 이후 고부가가치산업이 본격적으로 주류산업이 됐는데 어째서 논리가 맞지 않음? 그리고 산업구조에 따른 인구조절은 결코 의식적인 게 아님. 아니ㅋㅋㅋㅋ ㅅㅅ를 누가 그딴 생각하면서 함.
근데 목가사회에서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니까 너도 나도 다자녀로 지냈고 요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게 뭘 의미하겠음? 자의를 떠나서 산업구조에 따른 인력수요량 추세에 맞춰가지고 자연스레 인구감소가 되고 있다는 걸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