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간 내면화된 제국주의와 유사봉건적 자본주의 속에서 사회가 억압받다 보니 개개인의 물신성 또한 매우 심화된 듯 함. 소위 공정 담론의 얼굴을 쓴 왜곡된 능력지상주의 풍토라던가 사회의 문제를 지배층이 아닌 타 젠더에게로 화살을 돌려버리는 현상이라던가. 물질지상적, 이기주의적 인생관이라던가. 온 사회에 꼭꼭 들어찬 혐오 풍토라던가. 이런 자본주의적 물신성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혁명 외에도 문화 차원에서의 급진적 혁명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