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대다수 세입자들은 다 쫓겨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물론 약삭빠른 몇몇은 재빨리 기회를 낚아챘지만) 말 그대로 공간 전체가 '박제'되어버린 채 그저 소비의 공간으로 소모되는 전형적인 공간인 것 같음. 실제로 많은 도시빈민들이 느꼈을 불만과 고통과 절망은 해결되지도 않은 채 은폐되고 오로지 '감성'이라는 것만을 내세워 소비문화의 공간으로 만드는 게 참 뭔가 아이러니한 거 같음. - dc official App
진짜 다 이사가심?
일단 항만 근처는 그다지 쫓겨나지 않은거 같은데 이 산쪽은 이전에 세워진 아파트 빼고 좀 사람이 빈듯 하더라 - dc App
보통 그런데는 수많은 집을 한 건물주가 갖고 있고 거기에 세입자들이 사는 경우가 많음. 그 세입자들을 내버려두겠음? - dc App
그리고 님말도 일리가 있기에 마지막에 '몇몇은'이라고 여지를 둔거. 절대화는 아니지만, 보통 저런데 개발되면 거기 살던 대다수는 쫓겨남. 자기집이 아닌 빌린집에서 사는 사람들이니까. - dc App
그런점에서 감천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는 그 감천 문화마을을 관광지로 보는 작자들이 싫긴 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