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반듀링론 동지와 한국 사회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반듀링론 동지가 자민통이 한국은 부르주아가 없고 미제가 모든걸 지배한다(?)는식으로 표현하셨는데,

자민통 그 누구도 한국의 자본주의성과 지배계급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지배계급이 미제국주의의 든든한 후원 아래 존립할 수 있다는 걸 지적하는 것이죠. 남한의 정치권력자들은 항상 미국과의 논의를 거치며 주요 정책을 집행해왔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라면 자연스러운 자본의 집적과 집중도 미제의 이익과 합치하는 선에서 이루어져왔구요.


노선이나 이론을 비판하는건 좋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정교한 비판 그리고 예의를 갖춘 정제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비판은 중상모략과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