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끄는게 아니라 진짜 재밌다 여러가지 의미로 ㅇㅅㅇ
대충. 논문 위주 경쟁만으로 학자들 평가하는게 부당하다는 글. 데에에엥 닝겐상! 세레브한 와타시에게 보조금을 주는 데스!
대충 통계 가지고 승부하는건 잘못되었고! 탁상에서만 공론된 이론으로 승부하여야 한다는 글.
신자유주의 자체는 레이건 ~ 부시 시절에도 보수주의 내 주류였을 망정 의외로 게들만이 유일한 주류는 아니었고
서브프라임 사태 뒤로는 완전 무너져서 알다시피... 그런거 신경 안쓰는 트럼프 같은 애덜이 차라리 보수 주류 차지한 경향이 있음.
그리고 논문 경쟁력은 없다시피 하고 (애당초... 통계적 분석을 엄밀히 하면서 오스트리아 학파의 관점을 유지하면 더 이상 오스트리아 학파가 아닌 시카고 학파임)
(맑스 경제학도 비슷하지 않냐 할수있지만 이건 애당초... 몇몇 개념을 수치화한 통계적 분석이 어려운거지-가치 라던지- 통계적 분석 자체를 적대하진 않아서 분석 맑시스트 계열 학자들도 간간히 배출은 되는 편 사실 맑스 보닌부터가 수학을 안 쓰는 편이 아니었고.)
그래서... 저런 글들. 승자독식 적자생존은 당연하니까... 그러한 승자독식 적자생존을 주장하는 우리! (승자독식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제대로된 논문과 이론을 만들지 못해) 학계에서 밀려나가고 있는 우리를 보조헤주는 데스! 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한국에까지 번역되는 실정.
ㅇㅅㅇ...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다구 'ㅅ'....
첫번째 글에 논문위주의 경쟁이 부당하다는 말이 어딨음?
잘 읽어보면 그런 뜻임. 전문가들(논문 실적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만 대학이 돌아가서 논문 질도 하락하고, 학생들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다 하는 내용.
요는 당연히 오스트리아 학파가 논문이나 이론 분야에서 근 수십년간 업적이 미미하거덩
왜 그게 그런 뜻임? 저기서 전문가들은 그저 기계마냥 논문을 찍어내고 있으며 그런 논문을 찍어내는데 필요한 협소한, 칸막이 처진 지식만을 가져서 문제라는 건데 저기서 논문위주의 경쟁이 문제라는 말은 그냥 비약임 아무리 봐줘도 논문출간량만으로만 보지말고 논문의 질적인 내용도 같이 고려하자고 하면 논문위주의 경쟁을 비판하는게 아닌데?
그러니까 그런 식의 논리. 대충... 잭 웰치식 해고주의를 비판하는 좌파적 논리를 경.쟁.에.서.밀.린. 적자생존 만세! 하는 애들이.. 사실 지금의 평가체계는 언썽 히어로들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하는게 참 웃음벨이란거지
도대체 왜 그게 웃음벨이라는겨? 머 쟤네가 무조건 기존에 정립된 룰은 그 내용과 아무 상관없이 무조건 옳은 거고 그 룰에 기반하여 경쟁해야되고 그 경쟁에서 이긴놈만 생존해야한다고 말한 적 있음?
거의 그럼. 그니까 정확한 평가와 그에 따른 경쟁을 신조로 하는 애들이 자기들이 그 평가에 따른 패배자가 되니까 자기네들 평소하는 거하고 딴소리 하는게 웃음벨이란거지 뭐... 써주는 주체가 정부가 아니면 괜찮으려나 ㅇㅅㅇ ㅋ
쟤들이 대충 신자유주의 이론적 기반 되는 애들임. 물론 논문적 실적이 부족하단 약점 떔시 제네만 쓰지는 않았다만.
저기 글 뒤져봐도 그런 정확한 평가와 그에 따른 경쟁이라는 말은 안나오는데 그리고 논문 실적이 부족하다는 말은 뭘 가지고 하는 거임? 논문출판량을 말하는 거? 애초에 오스트리아학파 수가 극히 미미하니 오스트리아학파에 대한 논문 총량은 적을 수 밖에 없는데 당연한거 아님? 현재 경제학계 교수들이 5년에 1번씩만 논문내도 논문 수는 압도할텐데
보통 논문 출판량 외 논문의 피인용수가 논문 평가 기준임. 즉 다른 사람들이 논문을 쓸때 헤당 논문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으면 수준 높은 논문으로 평가함
즉 단순히 논문 수 뻥튀기 한다고 해서 그 실적이란걸 채울 수 있는게 아님.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저널에 실리고 그 후 그 정도 급수 저널에서 논문이 인용되면 그게 실적이 되는거고 오스트리언은 그 경쟁에서 고전중이란거지
다른 애들은 몰라도 재들은 경쟁 만능주의 + 국가개입부정 + 자발적인 규칙에 환장한 애들이라 저거 까는게 이중 잣대 맞음.
그래서 저 3개중 뭘 부정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경쟁만능주의를 부정하고 있지
사실 학계야 말로 경쟁만능주의가 작동하기 가장 좋은 장인데 말야
새로운 주장을 제시하는데 왜 경쟁만능을 부정하는 거임? 그렇다고 학자나 교육자들은 자기 쪽 사람으로 채우라는 말도 없는데
저 주장의 요는 지금의 평가 기준 즉 논문 실적으로 평가하는 걸 공격하는 거임. 학자니 교육자니 하면서 꼭 논문이 아녀도 교수들이 하는게 많다 하는데... 이게 누가 봐도 평균적 논문 실적이 떨어지는(논문의 생산량, 져널의 수준, 논문의 피인용수 등등) 의 입지가 적어지는 것에 대한 반동으로 저런 말 하는거라 웃긴거지. 더욱이 저런식으로 꼭 측정 가능한 가치만 있는건 아니라능... 하는거... 그들이 극혐하는 노동조합의 그들이 볼때의 잉여인간들이 하는 멘트인 것도 더해서
전문가들이 대학에서 우월적 지위를 차지하면 할수록 교육과 지식의 향상이라는 대학의 본래 목적은 더욱 더 고통을 받게 된다. 계량적 업적 평가는―심지어 기업 세계에서도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는데― 기업 세계보다 계량적 평가가 부적절한 교육과 같은 영역에서는 재앙이 될 수 있다. 제리 뮐러(Jerry Muller)가 그의 저서, 『측정기준의 폭정』(『Tyranny of Metrics』)에서 언급했듯이 학문적 성과에 공식적인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학문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도박, 속임수, 그리고 목표 전환으로 이끌게 되었다. 규칙과 규제의 폭포는 대학의 원천적인 목적 달성에 방해가 된다. (본문 중) 하는 식으로 말야. 정 그 측정기준이 엿같으면 다른 기준을 재시하는 대학을 찾고
시장 논리에 따라 그 편이 더 우월하다면 그 대학이 더 인기를 끌텐데 말이지.
학자나 교육자는 논문실적 말고 딴 걸로 채워넣어도 된다는 말이나 자기 자신이 저 기준에 부합한다는 말은 안보이고 대학에 찾아가는거나 기존의 측정방식을 바꿔서 제시하는거나 둘다 경쟁만능주의에 머 얼마나 위배되는지 구분이 안됨
애초에 시장 만능주의가 참과 진리의 우월성마저 보장한는 주장까지 포함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먼 소리진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내가 이해한게 맞으면 넌 저기서 말하는 학자로써의 평가기준과 교육자로써의 평가기준 역시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정도인데... 난 그냥 평가기준도 제대로 안잡혀 있지 않은 기준 가지고 물타기 하면서 우리 잉여 아니다! 락고 주장하는 거 이상으로 안보여.
논문을 기계찍듯 찍어내는게 문제라는게 왜 물타기임? 그런 논문는 그냥 공장장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데 그게 바람직한건가? 논문의 질적인 측면이라는 점도 지적했는데 왜 물타기가 됨?
그니까 너는 거기서 말한 이런저런 핑게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데. 난 그냥 그렇게 경쟁 좋아하는 분들이 경쟁에서 밀리니 지금의 시스템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소리친다. 정도로 알아들은거임.
오스트리언 내로남불은 유명
맑스쪽은 경제학이 망한거지 (근데 이게 존나 크지만) 다른 부분은 마이너지만 아직은 현역이긴 해서.... 역사학이나 정치학 같은거 ㅇㅇ.
참고로 나는 신자유주의가 망했다고 보지는 않는데, 다른 러시아 같은 비서구적 보수주의가 아니라면 대부분 보수 우파들은 아직도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신자유주의 담론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트럼프 같은 애들이 주류가 되어도 민영화나 복지 축소 경쟁 강조등은 전혀 변하지 않을거고 실제로 트럼프 체제에서도 보호 무역을 빼면 신자유주의적 경제 체제는 계속 이어갔음.
부자감세 자체는 함. 다만 그 부자감세를 위한 이론적 기반으로 신자유주의를 쓰는걸 안함. 즉 정책 자체는 이어나가데 그 정책을 이어나간다 하더라도 학문으로써의 신자유주의는 위기인거지
로그인 해서 계속 쓰면 그 트럼프 조차도 부자감세를 추진하긴 하데, 레이건 부시 시절처럼 관련된 사람 기용하고 이론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 만만한 소수자집단 하나 잡아다가 이지매 하면서 (단 그 소수자집단이 흑인은 아님... 애당초 트럼프 빅플랜에서 흑인 집단하고 대놓고 붙는건 상정 외였음. 어차피 적일 수 밖에 없지만 말임) 얼렁뚱땅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