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의 횃불 남총련


한총련의 선봉대. 학생운동에서 가장 강경했으며
가장 신념이 강했던 조직. 남총련의 사수대가 얼마나 전투적이었는지는 아래 문장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충청총련 사수대가 전투를 벌이면 10분만에 깨지고
부경총련 사수대가 전투를 벌이면 30분만에 깨지고
서총련 사수대가 전투를 벌이면 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남총련 사수대가 전투를 벌이면 도망가지도 않고 100m를 전진한다.






*사수대란?
시위현장에서 경찰병력에 대한 선제적인 물리공격이 아닌, 진압이 들어올 때 대오가 후퇴하는 시간을 버는 조직.











일단 남총련 사수대의 편제를 알아보자.

민족해방군(중앙조직)(총 800여명)
ㄴ 오월대(전남대)(약 200명)
- 중대 : 진달래, 비호, 죽창, 불꽃
ㄴ 녹두대(조선대)
- 중대 : 자주군, 민주군, 통일군
ㄴ 전사대(호남대)
ㄴ 한별대(광주대)
ㄴ 동신대(창의대)
ㄴ 백두대(광주교대)
ㄴ 봉화대(목포전문대)
ㄴ 무명전사(광주보건전문대)


대충 이렇게 된다.


각 단위 부대에는 중대장과 소대장, 전술개발담당과 훈련담당, 교육담당, 홍보담당이 존재했었고 인원은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출신, 군필, 사상무장에 충실한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래는 조선대학교 사수대 ‘녹두대’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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