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가의 위치를 컴퓨터가 대부분 대체할 수 있다면 지금 문제는 사실상 반쯤 해결된다.
뭐 부자들이 해외로 이민가서 세금 도피한다고? 그냥 자산 압류해서 컴퓨터에게 맡기면 돼.
기업들이 낮은 세율의 회사로 옮긴다고? 그러면 그 회사들 국유화 해서 컴퓨터가 운용하게 하면 돼.
자동화 때문에 구할 일자리가 없다고? 걱정마! 컴퓨터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나으는 수익을 개인에게 제공하면 돼. (기본 소득이건 기본 '배급'이건)
사실 계획경제에서 제기된 모든 이론적 문제 제기는 100년전의 랑게 선에 모두 반박되었고,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계획 경제를 담당할 관료가 인간이라서 계획 경제의 모순들이 실질적으로 터진거임.
고로 중앙 계획 기구에게 정확하게 회사 사정을 보고할 컴퓨터만 있으면 된다.
오히려 또다른 계급문제를 고착화시킬 가능성은 있지않음?
어떤 방식으로? 부자들이 그런 컴퓨터를 소유하는 식으로? 좀 더 썰을 풀어주삼
아 여기서 말하는게 관리자의 손이 필요없는 완전 자동화된 체계 이야기 하능건가
어느정도 관리자의 손이 필요해도, 적어도 지금의 계급 문제보다는 훨 나은 사회 아닐까?
아옌데 선생 의문의 500승
과학기술의 발전
오가스가 또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랑게 왈 : 모든 기업들이 MR=MC 예측 계산해서 보고하고 중앙 계획 정부는 이에 맞춰서 가격을 지정한다. 이런 상황에서 물건이 부족하면 계획 기구가 가격을 높히고 그 역이면 가격을 낮춘다. 이를 좀 반복하면 시장 없이도 공급과 수요를 맞출 수 있다.
현대 경제학에서조차도 이론적으로는 반박 할 수 없고, 다만 실질적으로는 하부 국영 기업의 공무원들이 '절대로' MR=MC 선을 정확하게 보고할 일이 없기 때문에 계획 경제의 병크가 터지는거고, 그에 따라서 현대 경제학 역시 이 패단을 근거로 삼아 계획경제는 비효율적이라고 하는거임. 근데 이 보고하는 놈이 인간이 아니라 컴퓨터라서 통계 주작을 할 일이 없으면 상황은 매우 달라지지.
아마 내가 알기로는 '신자유주의의 좌파적 기원'이라는 책으로 알고 있음.
이윤도 있고, 개별 기업과 생산의 무정부성도 유지되는 사회주의? 한계효용이론은 자본주의에서도 사회주의에서도 쓸모 없는게 맞다고 생각함.
현실보다 나으면 되는거지 뭐...... 이건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의 차이일듯. 나는 오웰이 말한대로 '많은 노동자들에게 사회주의란 지금 상황에서 최악의 부분만 제거되는거다'라는 명제에 동의하니깐.
결국 자본가란 권력에서 벗어나 컴퓨터란 새로운 권력밑으로 들어간다 느껴지는거보니 난 아나키스트인가? 자꾸 해깔리네
컴퓨터가 진짜로 자아를 가지고 인간을 지배하려고 한다면 달라지지만, 그건 아니잖나? 우리도 지금 컴퓨터나 TV, 자동차등이 없으면 절대로 못사는데, 이들이 우리를 지배한다고 표현해야 할까?
컴퓨터의 자아를 제한해야한다로 들리는데 맞음?
그리고 그말이 맞긴함 현대문명이 우릴 지배한다 느껴도 원시주의할순 없지
자아를 제한하는게 아니라, 컴퓨터가 자아를 가질 일이 아직은 없다는거임. 먼 미래에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도 자아를 가지는 컴퓨터는 매우 먼나라... 즉 SF 영역 이야기임. 지금 딥러닝 인공지능은 거칠게 말하면 그냥 존나게 효율적인 계산기이지 자아를 가져서 그 지랄을 하는게 아님.
논조를 이해한거 같아 확실히 그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
시장경제 옹호론을 펼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박요소가 될까?
일단 컴퓨터 계획 경제 체제가 나와야 반박을 하든 옹호를 하든 그럴듯. 이건 아직까지 가능성에 불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