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바빴던 개인 사정 때문에 하루가 늦춰졌네


작문대회 참가자는 5명이며, 연설문 & 수필은 다음과 같음


- 1107 : [작문대회] 로자갤의 동지들에게

- 자주민주통일 : [작문대회] 이념과 정견의 차이를 넘어, 통 큰 단결을!

- invasio : [작문대회]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다

- KAPF : [작문대회] 로갤수필 - 나에게 로갤이란

- 흑적기 : [작문대회] 아나키스트 동지들에게


그리고 우승자는 -


3위 흑적기, [작문대회] 아나키스트 동지들에게


: 아나키스트들을 대상으로 쓰인 연설문이지만, 대척점에 있는 여타 사회주의자들과도 연대의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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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KAPF, [작문대회] 로갤수필 - 나에게 로갤이란


: 로갤 활동 전후의 경험과 소회, 앞으로의 바램에 관한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고 있는 수필. 삶의 궤적을 풀이해가며 비록 '커뮤니티'라 할지라도 로갤이 끼친 파급 및 의의를 심도있게 다룬 점이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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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자주민주통일, [작문대회] 이념과 정견의 차이를 넘어, 통 큰 단결을!


: 로갤의 지난날을 기탄없이 회고하며 갈등보다 화합에 초점을 둔 명연설문. 그간 있었던 세세한 입장의 차이에 불구하고, 진보적 의제에 함께하며 공통분모를 모색 & 연대하자는 취지가 1주년 작문대회를 연 목적과 부합하여 높게 평가함.



우승자들은 오늘(7월 28일) 오후 3시 주딱 본인 갤로그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링크를 달 테니 접속해서 문화상품권을 받아가면 될 것. 주딱이 상품을 교보문고 편으로 배송하는게 기존 구상이었는데, 익명성 문제가 걸려서 고심 끝에 상품권으로 대체함. 상품은,


1위: 5만원 문화상품권

2위: 3만원 문화상품권

3위: 1만원 문화상품권


1위는 갤주의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를, 2위는 엥겔스의 <공상에서 과학으로>, 3위는 <로자 룩셈부르크의 옥중서신>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정이 여위치 않네. 상품권 수령자/우승자가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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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 주딱 교체에 따라 갤이 혼선을 겪는 가운데 참가자 모두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다른 글들도 하나하나가 명필이니 필히 읽어줬으면 좋겠음. 이벤트 기획은 사실 처음이라 상품 & 디자인 선정에 있어 약간의 혼선이 있었는데, 조언해준 로붕이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함!


1주년 작문대회를 열게 된 이유는 갤내 화합을 진작시키고자 함에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의문의 비추수가 보이던게 아쉽네.. 그래도 로갤 개설 1주년을 맞아 많은 로붕이들이 댓글로, 게시글을 통해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터라, 이벤트를 기획한 입장에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음.


2019년 7월 17일 이래 1년이 손살같이 지나갔는데, 로갤이 앞으로도 좌익 커뮤니티로서 비록 소소할지라도 유의미하고 건실한 담론들이 오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지금은 정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주/파딱과 모든 갤럼들이 서로 합심하여 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견인해야 할 시점. 디시에 있는 좌익 커뮤니티인만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제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가기를 희망하는 바임.


로갤의 안녕과 평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