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랑 연정하는게 집권 하는 지름길인거 같다.


당장 법과 정의당과 파데스도 '좌파 새끼들 그냥 신자유주의 마크 2에요'라고 입 털어서 집권했고


트럼프도 러스트 벨트 내의 노조들을 유인해서 집권했으며 (근데 정작 집권 이후 약속은 안지켜서...)


마리 르펜도 '씨발놈의 마크롱 새끼 시장주의자인거 다들 알죠?' 라고 마크롱을 비난함.


AFD 같은 애들도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음.



적어도 대안우파나 심하면 권위주의 파시스트 정당들이


정치적으로는 파산한 좌파, 하지만 그 지지세는 아직도 남아있고 줄긴 커녕 오히려 증가는 할 수 있는 좌파적 유권자들을 노려서


(블레어 같은 중도화 된 사민주의도 포함) 시장주의자들을 비난한 다음에 좌파들의 암묵적인 지지를 받고 집권 하는게 요즘 트렌드인거 같다.



솔직히 지금 자한당에 대한 반발의 절반은 구 독재-ㄹ혜 정당에 대한 유산일거고, 나머지 절반은 극단적인 시장주의에 대한 반발임.


한국만 해도 자한당이 신자유주의-시장주의 노선 걷어 차버리고 우파 표퓰리즘 복지정당으로 바뀌면.... 과연 한국은 대안우파의 안전지대일까?


글쎄... 나는 이미 좌파건 우파건 정치적 희망은 다 잃고 그냥 '좆같은 신자유주의만 막아줘!'라고만 생각하는 필자도 정말 이러긴 싫지만


저렇게 바뀌어버린 자한당에게 투표를 할지 진지하게 고민은 할거 같다.


-반- 내지 아니다! 이 사악한 반동아! 라고 해도 괜찮음. 나도 이게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적어도 왜 대안우파가 대세가 되는지는 최근에 이해하기 생각했다. 적어도 지금도 자한당 같은 극우시장주의 정당을 선호하는 등신들보다는 지금 대안우파 지지자들은 적어도 생각은 하고 지지한다고 느껴짐.



어째 현대 정치가 


1930년 공산주의 - 파시스트 - 우파 관계가


현대 신자유주의 - 대안우파 - 좌파 관계가 된 기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