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건 아니다.
빙하기는 올 것이고, 발전기는 그 빙하기를 버티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최대한 많은 인민들을 구조하고 (다시 강조하지만 부르주아지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 에당초 프롤레타리아 인민 전체 모두조차 이 발전기 안으로 가지도 못할 것이다.)
빙하기를 견뎌내기 위한 마지막 작업에 착수 할 것이다.
이들은 이제 자신들이 보금자리가 건설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하겠지만, 곧 리버풀에서 시작되는 혁명의 폭풍 앞에서 그 미소를 후회하며 혁명 속에서 발포되는 총탄과 화염병에 의해 죽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지역에서 탈출하여 혁명을 전파하기 전까지는 가식의 미소를 지어줘야 할 것이다. 아직은 그들에게 우리의 생사권이 있기 때문에....
과부하, 수직배관, 난방 환풍구... 일부는 필요 없다고 하겠지만, 만일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의 기술이 되는 한도 내에서 최고의 기술을 발전기에 집약시켜 인민의 생존을 보장 할 것이다.
혹은 아는가? 영하 150 이상의 눈보라 폭풍이 덮칠지도?
수많은 노동자 인민들이 새로운 교육을 받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과거 시대였다면 기술 연구직은 어디까지나 부르주아 끽 해봐야 소부르주아지들의 특권이였지만 지금 이 작은 노동자 국가 체제 아래에서는 더 이상 아니다.
벌써 과부화 연구가 완료 되었다. 37일 내로 모든 연구를 끝내고 집으로... 그리고 혁명을 향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노동자들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는 리스크가 있는 일이지만 같은 노동자 대중에게 빙하기가 온다는걸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다. 이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는건 사실상 부르주아 체제내 계급 갈등을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 수준의 기만이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병을 앓는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럴때일수록 하루라도 빨리 일을 끝내 선박을 타고 돌아가야 한다고 설득했고, 그는 이를 인정하고 받아드렸다.
이제 발전기 연구가 마지막까지 왔다. 이제 노동자를 위한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 할때이다.
이 땅을 떠나기 전 마지막 날, 혁명재판소를 설치하고....
증기 처형장을 건설 한 다음에
과거 우리에 대해 배신하고 쿠데타를 이르킨 소 부르주아지에 대한 처형을 집행했다. 증기로 뜨듯하게 익혀진 그를 보며 이것이 구 체제의 최후가 될거라고 외쳤고 모두가 그에 환호했다.
모든 것은 끝났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끝낸 것이다.
이제 혁명의 시간이다! (추신 : 이 스샷의 문구가 혁명 뽕 차게 만드니 한번 읽어 보시요. - 재미없는 이 게임 연재의 유일한 이유이기도 하니)
혁명을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그리고 댓가도 필요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수많은 성취를 얻어냈다.
그럴 수는 있다. 하지만 이는 기만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착취할 자본가 계층이 이 발전기를 건설한 노동자 계층보다 더 중요한가?
만약 누가 살고 누가 반드시 죽어야 한다면, 그건 노동자가 살고 부르주아가 죽어야 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거 완전한 오역임. 리버풀에는 기회가 필요했고, 우리는 그 기회를 이용했다가 정확함)
대가를 치러야만 할 필요는 없지만,
그냥 당할바에는 대가를 치룰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말이다.
800명의 프롤레타리아의 생존은 이로써 보장받았다.
모두 이 재미없는 연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순번 밀림 4화가 두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