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 이해한 게 아니라면 프루동을 부르주아-사회주의의 일례로 꼽고 있는 것 같은데,
맑스가 프루동을 비판한 건 알고 있었지만 부르주아 사회주의라고 비판했을 줄은 몰랐음
단편적이나마 알기로는 프루동은 대표적인 무정부주의자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 프루동을 부르주아 사회주의자로서 근본적인 변화 없이 시민 사회의 존립을 원하는 존재로 묘사하는지 이해가 안 감.
오히려 소유는 도둑질이다 라던가 빈곤의 철학 같은 문구 보면 소유를 아예 철폐하려는게 아닌가 싶은데 혹시 프루동이 정확히 뭘 주장했는지, 맑스는 어떤 의미에서 프루동을 부르주아 사회주의자로 꼽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길 바람.
그리고 부르주아 사회주의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사회민주주의가 떠오르는데 비슷한 방향으로 볼 수 있으려나?
맑스가 프루동을 비판한 건 알고 있었지만 부르주아 사회주의라고 비판했을 줄은 몰랐음
단편적이나마 알기로는 프루동은 대표적인 무정부주의자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 프루동을 부르주아 사회주의자로서 근본적인 변화 없이 시민 사회의 존립을 원하는 존재로 묘사하는지 이해가 안 감.
오히려 소유는 도둑질이다 라던가 빈곤의 철학 같은 문구 보면 소유를 아예 철폐하려는게 아닌가 싶은데 혹시 프루동이 정확히 뭘 주장했는지, 맑스는 어떤 의미에서 프루동을 부르주아 사회주의자로 꼽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길 바람.
그리고 부르주아 사회주의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사회민주주의가 떠오르는데 비슷한 방향으로 볼 수 있으려나?
프루동과 맑스는 1인터때 정적이라 감정이 안좋음
1인터 해체 이유도 내부 분열이고
내가 아는바론 그럼
1인터에서 맑스가 프루동 축출했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 단순히 감정적 문제 때문에 부르주아에 봉사하는 사회주의자라고 깐건가? 뭐 사상적으로 이유가 있어서 부르주아 사회주의로 든 건 아님?
그둘의 사상적 차이를 잘안다곤 못하지만 그래도 아는바를 말해보면 아나키즘 이행의 관점차이로 인해 그런걸껄
답변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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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이 시기의 프루동이 부르주아 사회주의로 지칭될 만한 사상을 주장했나 궁금해져서
1인터 파국에 있어 크로포트킨은 되려 맑스주의자들이 의회, 국가주의 노선 포기 못하고 나대서 파국이 일어났다고 쓴 적이 있기도 하지. - dc App
아나키스트라 프루동 옹호하는건가
아나키스트들 입장에서야 맑스주의자들이 곱게 보일리도 없고, 동시에 1인터 자체가 맑스주의 일변도인게 아니라 아나키즘이랑 맑스주의가 대등한 수준이었거든. 그런데 아나키스트들 입장에서는 맑스가 1인터에서 아나키스트들 쫓아내려 시도하고 내분 일으키려 만들려 했고, 2인터에서는 아나키스트들 출입금지 땅땅 시전했으니 열분 안날수가. - dc App
프루동은 아나키스트이기 이전에 시장경제 자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한 적도 있고, 혁명이 아닌 사회개혁을 통해 아나키즘을 이룩하겠다는 주장을 하는 등 개량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해서 까인거임.
프루동이 주창한 시장아나키즘의 경우에는 스미스식 그런 시장경제가 아니라 국가가 존재함으로서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는 자본가와 기업들이 일소된 세계에서의 시장경제임. 그렇기 때문에 그건 부르주아식 시장경제를 옹호했다고 보긴 어려움. 프루동 본인도 그거에는 구별을 지었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