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 읽고 있는 중인데 이런 대목이 나와서 궁금증이 생김

'사적 소유의 폐지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가능한가?'
->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고, 분명 공산주의자들은 결코 이를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모반이 소용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해롭기까지 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이 다음 대목에서는 하지만 억압받는 프롤레타리아트가 혁명으로 내몰린다면 그것 역시 공산주의자들은 행위나 말로 옹호할 것이라고 써 있음.

그러면 맑스는 의회를 통한 개혁을 인정하되 혁명이 필요하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했던건가? 뉘앙스가 혁명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처럼 들리는데, 내가 잘못 이해한건가? 그리고 후대에 의회주의자들이 비판받은 건 혁명은 도외시하고 의회를 통한 평화적 해법에만 목메느라 오히려 자본가들이랑 결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비판받은건가?

잘 아시는 분이 가르쳐주시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