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이행기의 상황에서, 정치경제적 중앙집중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인민 권력은 관료 조직에게 집중될 막강한 권력을 어떻게 견제할 것인가?
다시 말해, 혁명 후 혁명지도층(그것이 당이던 군이던 간에)이 관료 조직으로 변질되는 것을 어떻게 막을 것이며, 혁명기에 인민 주체성을 어떻게 견지하고,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내놓는 것이 앞으로의 사회주의 혁명 운동의 성패를 좌우할 것. 정확히 1세기 전 볼셰비키 혁명의 관료적 퇴보도 이 문제랑 연관되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