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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깄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회주의하면 북한처럼 된다 뭐 이런 소리 빈번하게 들어왔지.

하지만 억만장자 옆에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걸 이해할 수가 없었음

억만장자들의 남아도는 돈이면 굶어죽는 사람들, 얼어죽는 사람들은 없을 텐데

세금을 낮춰야 성장하고 발전한다지만, 북유럽 국가들도 경제성장 잘만 하던데 말이야.

사회주의는 아니지만, 여기서 사회민주주의에 호감을 갖게 됨


그런데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 바람이 불면서 변화가 찾아옴

그 때 읽은 것이 공산당 선언이고(제일 얇고 접근성이 좋아서ㅋ) 그 후로 맑스 저작들을 알아보게 됨

이 때까지만 해도 확신이 없었고 컨셉빨갱이 수준,

뭐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붕괴하느니 맑스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장의 확대는 예측 못했느니 하는 것 있잖아


4차산업혁명, AI 이런 게 진짜 피부로 다가오고, 세계 경제 동향도 알아보고 하게 됨

기업에 매기는 세금을 줄이고 심지어는 서민들에게 세금으로 빼앗은 보조금까지 줘야 존속할 수 있는 체제라면,

왜 존속해야 하지?? (만약 미국에서 옛날 세율을 그대로 적용했다면 주요 기업들은 이미 이윤율 0퍼센트)

기존에 있는 사회보장제도조차 무너뜨리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다면, 그게 성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