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계급성을 인지하는게 0순위지, 그렇지 않으면 운동에 훼방만 놓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세력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이론이 엉성하고 비논리적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정말 무산계급으로써의 삶에 분노를 느끼고 하는 말이라면 그들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워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궁지에 물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절대 통용될 수 없는 말이란 것을 알지 않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선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면 그 쥐의 집안이 멸문지화 당합니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젊은세대가 주인이 되는 우리 시대에 어떻게든 운동을 전진시키지 못할망정 내부총질을 해선 안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분노하는 무산계급자가 반동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보수주의자들이 원하는 것 그 자체이죠
스스로 집안을 못일으킬 무능한 사람은 알아서 뒤져야된다고 주장하는 자유지상충이라는 21세기의 우생학자들은 뒤로 제쳐두고...
일단 무산계급을 이간질함으로써 절대적으로 이익을 보고, 그렇게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수주의자들을 타도하는데 집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부터 종교,문화,언어,성별,소득,혈통,학벌 등등을 가리지 말고 모두를 차별하지 않는 진짜 진보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애에 있어서 아쉬운 것은 구애하는 남성 또는 여성이지 구애받는 사람이 아니듯, 혁명에 있어서 아쉬운 것은 무산계급이지 자본가들이 아닙니다
이상 모주석의 모순론에 대해 알아보고 든 생각이였습니다
무슨 젠체하면서 어떤 점에서 마르크스는 반박했니 트로츠키는 이렇게 말할 필요없음 중요한 건 착취에 맞서싸우는 것이다.
아 이론적 고찰이 아예 필요없다는 건 아니지만 그게 무슨 제1목표가 아니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