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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에게 상당한 기대를 품게 만든 책으로써 본격적인 서평과 내 잡설을 펼치기전에 그이유를 밝혀 이책의 추천 이유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한다.
1. 개인적 사정으로 일본 내셔널리즘 사상에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2. 기타란 인물에 100년 가까운 시대를 넘어 감정적으로 공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살던 시대를 이해하고 더깊은 공명, 즉슨 더 깊은 울림을 추구하기 위해 이책을 구매했다.

우선 당대 다이쇼 시대를 이해해보자
250년의 도쿠가와 막부가 끝나며 동시에 메이지 유신이 시작되었다. 그후 유신직후 사회 분위기가 점차 느슨해지며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당도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특징은 2가지 정당정치와, 의회정의 확립이라 볼 수 있으며 이것은 정당들의 반정부 투쟁의 결과임과 동시에 당대 외교상황이 큰영향을 끼친 결과였다.

유신 당시 권력 잡던 원로들이 노쇠하며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군벌, 정당, 관료들의 정권투쟁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불안정한 데모크라시가 유지됨에서 알 수 있듯 그누구도 원로들을 대신할 권력을 쥐진 못했다.

점차 선거권이 확대되는 동시에 정치권의 부패가 심해지는 당대상황과 민주주의 세계화라는 당대상황은 당대 일본에서의 민주주의가 기능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정치권이 민주화 될수록 정당들은 대중들에게서 유리되었고 비전과 리더쉽이 결여된 정치인들의 전횡이 이어졌다. 한마디의 극단주의 배양의 비료가 된 셈이였다.

전후 제국주의 열에 들어간 일본은 점차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군비증강, 제정정리, 기업개혁, 식민지 경영, 대륙의 이권 다툼등 과도해지는 투자는 일본 경제를 천천히 죽여가고 있는 중 이였다. 러일 전쟁 이후 파탄에 빠진 일본 경제는 1차세계대전을 맞아 겨우 호황에 도달했으나 그것은 연합군의 군수품 주문, 대륙에서의 힘의 공백에 근거한 시장독점 등등 전쟁에 기반을 두었기에 거품과도 비슷했다.
그러나 재벌의 완숙, 경,중공업의 성장, 해운 산업의 대규모 성장 등 건실한 이득이 없는 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역시나 전쟁을 근간에 둔 성장이였기에 종전 직후 일본 경제는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세계대공황은 일본 경제를 완전히 침체시켰다.
대규모 은행들의 휴업이 이어졌고 재벌은 오히려 불황을 기업 확대 기회로 삼으며 실질 부담을 농민ㅡ노동자들의 책임으로 떠넘겼다.
한마디로 재벌은 인민을 착취해 호황을 누렸다.

일본 재벌은 정치권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모든 산업과 상품을 유통한다는 기업집단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재벌은 초기엔 일본 산업화의 주역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고 성장했다. 또한 새로운 인재 양성에도 뛰어들어 인재양성을 통해 경제 발전에 크게 동참했으며 그러나 1차대전 이후 재벌은 이윤추구와 재벌극대화에 집중했으며 부패의 주역이기에 지탄의 대상이되었다. 재벌은 사회의 보호속에 성장함에도 사회적 책임을 잊었고 졸부들의 기행은 풍자의 대상이 되었다. 불황과 공황 속에도 재벌은 성장했고 책임은 일반인의 것이 되었다. 모두가 변혁을 고대했다. 재벌은 사회모순과 정치부패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대충 이런 느낌임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