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영국 파시스트 조직을 시기별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2차 대전 전 : 영국 파시스트 연합(BUF = British Union of Fascists)이 1932년 창당. 영국에는 1920년대부터 이미 파쇼 정당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영국 파시스트 연합이 전간기 영국 파시스트 정당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성공적인 정당이었음. 1936년 런던 동부 케이블 거리에서 시도하던 대규모 반 유대인 시위가 안티파의 맞불 시위에 좌절.
주요조직 : 영국 파시스트 연합(BUF)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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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5년~66년 : 오스왈드 모슬리는 '연합운동(union movement)'이란 이름으로 다시 창당한 극우 파쇼당의 노선을 '반 유대주의 + 반 유색인 이민자'로 정립. 인도-파키스탄 및 카리브해 이민자에 대한 반대 시위 조직 시작. 62년 런던 케이블 거리에서 다시금 반 유대인 시위 벌이려다 좌절.
주요조직 : 연합운동(UM), 백인방어동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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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7년~82년 : 신세대 극우 파쇼들과 BUF 출신 고참 극우 파쇼 일부가 NF 창당(1967년). 연합운동은 극우 파쇼 세력 내 비주류로 밀려났다가 와해되어 분산되고, 역시 일부는 NF 가담.
NF는 '의장대'라는 검은셔츠단&돌격대 비슷한 행동대를 조직하고선 적극적인 거리 시위를 통해서 유색인 이민자와 좌파를 공격. 또한 NF는 70년대 총선에서 100여 군데 선거구에 후보 출마시킴(당선자 0명).
주요조직 : 민족전선(NF), 연합운동(UM)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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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3년~08년 : 76년 런던 루이셤 대규모 시위에서 이민자 + 안티파 맞불 시위대에게 패한 뒤로 한 풀 수그러든 NF가 83년 분열.
이 때 NF '의장대(돌격대)' 단원이었던 닉 그리핀이 영국민족당(BNP = British National Party)로 이동. 닉 그리핀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BNP 총재가 되어 상대적으로 거리 시위 운동보다는 선거 운동에 집중. 물론 뒤에서는 장악(?)하고 있는 일부 훌리건 집단과 백인 갱단 조직을 활용해서 유색인과 좌파에게 폭력 행사.
NF는 거의 소규모 거리 시위 운동 참가 집단으로 축소.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컴뱃 18 - 피와 명예'라는 소규모 파쇼 깡패 집단이 유색인에게 폭력과 테러 사건을 몇차례 저지름. 01~09년까지 각종 선거(지방 선거, 유럽의회 선거 등등)에서 BNP 득표율 증가(이 시기 BNP 총재 닉 그리핀이 유럽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다른 BNP 후보가 런던광역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적 있음).
주요조직 : 영국민족당(BNP), 민족전선(NF), 성 조지 동맹, '컴뱃 18 - 피와 명예(Combat 18 - Blood and Honor)'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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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9년~현재 : 극우 파시스트 세력의 분열과 파편화 경향.
영국민족당의 선거를 통한 성장이 안티파의 적극적인 맞불 운동으로 정체되니까, 전 BNP 당원이었던 토미 로빈슨에 의해 거리 시위 운동 참가를 전문(?)으로 하는 영국수호동맹(EDL)이 조직된 것을 시작으로, 극우 파시스트 세력 내 '분열 경향과 적극적인 거리 시위 운동 재활성화로 자신들의 정치적 돌파구를 열려는 경향'이 가속화.
2009년을 기점으로 점점 기울어진 영국민족당(BNP)의 선거 실적은 2014년 닉 그리핀이 유럽의회 의원 선거 재선에 실패하면서 정점을 찍음. 결국 2015년 닉 그리핀이 영국민족당(BNP) 총재에서 퇴진한 것을 기점으로 당원들이 대거 이탈. 전 BNP 당원들은 이런저런 다른 극우 파쇼 정당·조직에 가담.
안티파의 연이은 대규모 맞불 시위로, 특히 2011년 런던 동부 이슬람 모스크 근처에서 대규모 반 무슬림 시위에서 안티파에게 당한 패배를 기점으로 EDL은 정체(토미 로빈슨은 2013년 자신이 만든 EDL 탈퇴)되기 시작. 일부 전 EDL 회원과 전 BNP 당원을 중심으로 하는 브리튼퍼스트(BF = Britain First)가 등장. BF가 정체되니 축구사나이동맹이 등장.
한편, 현재 남아있는 극우 파쇼 단체 중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전선(NF)은 전 BNP 당원 소수 흡수하고 적극적으로 (폭력적인) 난민 반대 시위 운동에 참가하고 웨일스 등에서 'White Pride' 따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나름 재기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선거 결과는 여전히 바닥을 찍고 있음.
토미 로빈슨 패거리는 미국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대안 우파' 간판을 내걸고 나이절 패라지가 떠난 UKIP에 참여.
민족행동(NA = National Action)은 BNP 청년조직 전 회장이 만든 소규모 파쇼 깡패 거리 시위 참가 집단으로, '옛 나치 돌격대 문양을 그대로 사용 + "히틀러가 옳았다"는 등 노골적인 나치 구호 외치기 + 특히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거리 시위' 삼박자로 언론의 어그로를 끌고 나름(?) 유명해짐.
주요조직 : 영국민족당(BNP), 브리튼퍼스트(BF), 민족전선(NF), 민족행동(NA), 영국수호동맹(EDL), 축구사나이동맹, 브렉시트당 창당 후 진성 파쇼들이 스며들기 시작한 영국독립당(UKIP) 등등
대충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나?
토미 로빈슨 패거리는 미국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대안 우파' 간판을 내걸고 나이절 패라지가 떠난 UKIP에 참여.
민족행동(NA = National Action)은 BNP 청년조직 전 회장이 만든 소규모 파쇼 깡패 거리 시위 참가 집단으로, '옛 나치 돌격대 문양을 그대로 사용 + "히틀러가 옳았다"는 등 노골적인 나치 구호 외치기 + 특히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거리 시위' 삼박자로 언론의 어그로를 끌고 나름(?) 유명해짐.
주요조직 : 영국민족당(BNP), 브리튼퍼스트(BF), 민족전선(NF), 민족행동(NA), 영국수호동맹(EDL), 축구사나이동맹, 브렉시트당 창당 후 진성 파쇼들이 스며들기 시작한 영국독립당(UKIP) 등등
대충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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