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단이 생길 이유가 없을거같기는 한데, 애초에 사회혁명이 일어난 이후에 굳이 싸울 필요가 있을까? 사회주의 세계 공화국 만든 뒤에 각 공화국 간 전쟁 일어나는거랑 비슷한 느낌일거같은데.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42
답글
그걸 막기 위해서 또다른 자경단을 설립해도 그 자경단도 크기가 커져서 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42
답글
세계 통일이 이루어져도 갈등은 계속 존재하니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42
답글
그리고 싸우는 것도 어차피 소아병에서는 '꼬우면 내가 나간다' 를 통해 빠른 이합집산을 부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싸움 날 이유는 없을걸. 동시에 상호부조의 원리에 따라 굳이 극단적인 싸움이 날 상황까지 갈 이유가 없기도 할테고.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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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43
답글
그리고 논쟁은 아나키즘에서도 항상 있던 것이고, 논쟁과 합의를 통해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뭐. 해봐야 아는거임, 사실.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44
답글
근데 그 실험장 모 세력이 죄다 부숴버렸거든 ㅠㅠ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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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내가 나간다'지만 그 사람이 나가는 대상은 힘이 있다보니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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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이 나가면 죽인다! 라는건 부르주아 민주주의 사회에서조차도 거의 터부시되는거라서 좀 애매한거같고. 그리고 사실 나가려는 놈이 중요한 놈이거나 사회 구성원이면 반대세력이 설득을 하겠지? 그래도 나가려고 한다면 보내주던가 하겠지. 극도로 분권화된 소아병 사회에서는 그러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함.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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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힘이 있다는게 단순히 무력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무력이 정치권력을 만든다고 봐서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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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세력이 무력을 독점하지 못하는 사회가 소아병 사회인데, 그런 가정은 좀 애매하지 않을까.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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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어떤 공동체에서 다른 자경단보다 압도적으로 큰 자경단이 있는데 그 자경단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수 있지 않을까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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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님 말대로 실험장이라도 있어봐야 알겠지
츠로트키(trotsky00)2020-10-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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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경단이 무조건 생겨나는 것도 아닐것이기도 하고, 다른 거대한 공동체 안의 다른 공동체가 거대한 공동체의 의견에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리라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리고 그 자경단도 독점적 무력을 가진 사람들도 아닐거고.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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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혁명적 아나키즘 실험장이나마 있던 지역에서는 상당부분 갈등해소나 그런게 코뮌이나 조합 간 이루어진 경향이 분명 있긴 있었음. 오래 가지 못하고 뒤통수맞거나 진압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확답은 못해서 미안하네. 이론적으로나 대략적으로밖에 설명은 못하겠어. - dc App
흑적기(ljhandrea)2020-10-03 23:52
개인 사정때문에 답변을 못했지만 관점과 주장은 다양하므로 이것도 일종의 내러티브로 이해하면 됨. 그로버 퍼나 유리 주코프가 펼치는 주장
ELAS(mars1905)2020-10-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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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로 이해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임? 그로버 퍼, 유리 주코프 등은 추후에 찾아보겠음.
서울코뮌(strawberrybank)2020-10-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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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과연 쪽에서 20세기 사회주의 관련해서 글 쓸때 언급되는 쟁점 비슷한 의미라고 해야 하나. 맑레의 "현실 사회주의"관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듯.
누군가가 답변해주길
답은 소아병이다 - dc App
소아병적 세계에서 자경단끼리 싸워서 사실상의 국가가 생길 수 있지 않나요?
싸우다보면 규모가 커질 수 있고 인민을 억압할 힘이 생기는건데
자경단이 생길 이유가 없을거같기는 한데, 애초에 사회혁명이 일어난 이후에 굳이 싸울 필요가 있을까? 사회주의 세계 공화국 만든 뒤에 각 공화국 간 전쟁 일어나는거랑 비슷한 느낌일거같은데. - dc App
그걸 막기 위해서 또다른 자경단을 설립해도 그 자경단도 크기가 커져서 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계 통일이 이루어져도 갈등은 계속 존재하니
그리고 싸우는 것도 어차피 소아병에서는 '꼬우면 내가 나간다' 를 통해 빠른 이합집산을 부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싸움 날 이유는 없을걸. 동시에 상호부조의 원리에 따라 굳이 극단적인 싸움이 날 상황까지 갈 이유가 없기도 할테고. - dc App
모든 문제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논쟁은 아나키즘에서도 항상 있던 것이고, 논쟁과 합의를 통해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뭐. 해봐야 아는거임, 사실. - dc App
근데 그 실험장 모 세력이 죄다 부숴버렸거든 ㅠㅠ - dc App
'꼬우면 내가 나간다'지만 그 사람이 나가는 대상은 힘이 있다보니
저놈이 나가면 죽인다! 라는건 부르주아 민주주의 사회에서조차도 거의 터부시되는거라서 좀 애매한거같고. 그리고 사실 나가려는 놈이 중요한 놈이거나 사회 구성원이면 반대세력이 설득을 하겠지? 그래도 나가려고 한다면 보내주던가 하겠지. 극도로 분권화된 소아병 사회에서는 그러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함. - dc App
뭐 힘이 있다는게 단순히 무력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무력이 정치권력을 만든다고 봐서
어떠한 세력이 무력을 독점하지 못하는 사회가 소아병 사회인데, 그런 가정은 좀 애매하지 않을까. - dc App
예를 들어 어떤 공동체에서 다른 자경단보다 압도적으로 큰 자경단이 있는데 그 자경단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수 있지 않을까
뭐 님 말대로 실험장이라도 있어봐야 알겠지
사실 자경단이 무조건 생겨나는 것도 아닐것이기도 하고, 다른 거대한 공동체 안의 다른 공동체가 거대한 공동체의 의견에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리라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리고 그 자경단도 독점적 무력을 가진 사람들도 아닐거고. - dc App
그런데 혁명적 아나키즘 실험장이나마 있던 지역에서는 상당부분 갈등해소나 그런게 코뮌이나 조합 간 이루어진 경향이 분명 있긴 있었음. 오래 가지 못하고 뒤통수맞거나 진압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확답은 못해서 미안하네. 이론적으로나 대략적으로밖에 설명은 못하겠어. - dc App
개인 사정때문에 답변을 못했지만 관점과 주장은 다양하므로 이것도 일종의 내러티브로 이해하면 됨. 그로버 퍼나 유리 주코프가 펼치는 주장
내러티브로 이해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임? 그로버 퍼, 유리 주코프 등은 추후에 찾아보겠음.
노사과연 쪽에서 20세기 사회주의 관련해서 글 쓸때 언급되는 쟁점 비슷한 의미라고 해야 하나. 맑레의 "현실 사회주의"관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