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별이 졌다. 통일애국열사 박정숙 선생.
선생은 한평생 통일운동가로 살아왔다. 그리고 양심수후원회 회원과 통일광장 회원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을 맡아 조국해방과 자주통일을 위해 헌신해왔다.
▲ 통일애국열사 박정숙 선생
추도식에서는 김진혁 감독이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애를 써서 만든 박정숙 선생의 추모영상이 상영되어, 뜨거운 통일염원과 아름다운 투쟁으로 이어진 선생의 한 생을 함께 나누었다.
▲ 통일애국열사 박정숙 선생 민족통일장 공동장례위원장(왼쪽부터 권낙기, 권오헌, 이규제 선생) 헌화
▲ 추도사를 하고 있는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은 “통일애국의 100년 대장정 이제는 고이 잠드소서”라는 제목으로 추도사를 하였다.
권오헌 회장은 “조국 사랑, 오직 한길만을 살아오셨던 통일할머니께서 한 세기가 넘게 자주통일로 가는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마감하셨다”면서 “60년 가까이 자주통일전선에서 일심동체의 동지적 관계로 친자매 이상으로 동거동락하셨던 옥중동지 김선분 선생님을 먼저 보내시고 오직 조국사랑과 통일염원으로 견디어 오시더니 세월의 무게를 끝내 이기지 못하셨다”고 추도했다.
그리고 “불의와 모순에는 한치의 틈도 없이 엄격하셨지만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핍박받는 민중들, 특히 청년 학생들의 애국 열정에는 더없이 자애로우시던 통일할머니의 분별적 모습”으로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만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던 통일할머니를 오늘 우리는 슬픔만이 아닌, 걸어오신 빛난 자욱들을 영광의 자리로 보내 드리려”한다면서 고 박정숙 선생의 생애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하 생략(기사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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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