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상품 A의 수요가 부족해서 중앙 소비에트가 A의 생산을 늘리라고 지시했는데, 해당 소비에트의 노동자들이 거부하면 어떡함?
또 민주집중제 방식으로 상부 소비에트에 복종해서,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면 노동자들은 생산을 통제하지 못하는 거 아님?
사회주의 공부하는 중에 뇌리에 스친 의문인데 답변 부탁해
또 민주집중제 방식으로 상부 소비에트에 복종해서,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면 노동자들은 생산을 통제하지 못하는 거 아님?
사회주의 공부하는 중에 뇌리에 스친 의문인데 답변 부탁해
노동자들의 의지가 상부 소비에트의 명령에 '일부' 포함되어있지 않겠습니까 훠훠
노동자 자주관리는 시장사회주의적 개념일텐데 소비에트가 생산량을 늘리라고 지시하는 건 계획경제 개념이잖아 서로 상충하니까 있을 수 없는 상황 아니냐
? 계획경제에서도 공장이나 작업장에 대한 노동자들의 민주적 통제가 이뤄지는 걸로 알거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근데 소비에트에서 그냥 강압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라' 하는 건 스탈린식이고 내가 아는 민주적 계획경제는 인민이 선출한 소비에트가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판단하고 '생산력'도 적절히 그쪽에 추가 투입해서 생산량을 늘리는 거라서 갑자기 개별 사업장이 엄청 힘들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반대하지 않을듯.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든 사회가 함께 협력해서 경제를 운영하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인데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그냥 생산량 늘리는 걸 거부하는 거라면 그건 솔직히 해고하고 사업장 재구성해야될 듯
하긴 그렇네
한 사업장이 생산거부 한다고 해서 큰 일 나는게 아닌이상 그냥 다른 사업체에 주면 되는일 아닐까라는 생각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