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 집약됨에 따라 생산물당 자본의 비율이 높아지게되고, 자본을 유지시키는 고정비용(전기료 등)이 비례해서 커지는데, 이에 따라 이윤율이 감소할 위기에 처하자 자본가들은 노동자 임금을 삭감함으로서 이윤율 저하를 상쇄하지만 결국엔 전체적으로는 이윤율이 저하되어 자본주의는 망한다고 이해했는데 맞음?
- Proletarier aller Länder, vereinigt euch!
댓글 12
저렇게 해석하면 현실에서 절대임금이 지속적으로 오른 사실과 배치되지 않음?
익명(198.199)2020-10-10 15:52:00
답글
생필품의 가격이 싸졌다기 보다는 절대 구매력이 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이를테면 휴대폰 같은 기술형 재화는 가격이 하락한게 맞지만 생필품가격은 거의 일정하지 않음?
익명(223.62)2020-10-10 16:39:00
일단 자본론에서 맑스가 열거한 것만 따지면 해외수출이나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당 단가 저하나.. 여러 상쇄요인이 있어서 임금을 올려주면서도 이윤율은 저하할 수 있지. 말그대로 경향으로서 다른 경향들이 개입하는 정도에 따라 수정될 수 있는거고.. 이윤율저하를 붕괴론으로 해석하는건 마경에서 요즘은 그렇게 안하는듯
익명(211.246)2020-10-10 15:58:00
답글
아 그 부분을 빼먹었네. 근데 저 글대로라면 기술 혁신은 한계적이라서 이윤율 저하 경향은 필연적이라는데 이건 기술 혁신을 너무 과소평가한게 아닌가?
츠로트키(trotsky00)2020-10-10 16:02:00
답글
뭔가 맬서스 트랩을 보고있는 기분
츠로트키(trotsky00)2020-10-10 16:02:00
답글
고전파 경제학 시대의 한계한계인듯. 요즘 같으면 내생적 경제성장론(18년 노벨상)이 있어서 기술을 경제성장의 인풋이자 아웃풋으로두는데 당시엔 그런게 없으니
익명(198.199)2020-10-10 16:08:00
답글
그리보기도 또 뭐한게... 맑스는 애초에 초과잉여가치 수취를 위한 기술혁신을 자본주의에 내재한 동력으로 봤고, 이윤율저하경향 관련해서도 이윤율은 하락하지만 실질임금은 오를 수 있는 이유가 기술혁신으로 상대적 잉여가치 착취가 늘어나면서 생필품이 싸지니까 자본가들은 착취'율'과 가치착취량을 동시에 늘리면서도 개개인의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커질 수 있다는거라
익명(211.246)2020-10-10 16:27:00
답글
저 글 자체는 기술혁신을 과소평가하는게 맞는듯. 뭐 기술혁신 이런 상쇄경향에도 불구하고 이윤율 저하를 가지고 경제순환을 설명하려는 쪽은 앤드류 클라이먼이나 이런 사람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노연이 그런 경향인듯 참고해봐
익명(211.246)2020-10-10 16:30:00
답글
기술 발전 계속 일어나면 생산량 대비 자본의 고정비용(전기료 등)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거 아닌가. 당장 컴퓨터를 예시로 들면 어마어마한 부피와 전력을 잡아먹는 애니악보다 조그만 전지 몇개로 돌아가는 공학용 계산기가 훨씬 성능이 좋은데
츠로트키(trotsky00)2020-10-10 16:38:00
답글
생필품의 가격이 싸졌다기 보다는 절대 구매력이 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이를테면 휴대폰 같은 기술형 재화는 가격이 하락한게 맞지만 생필품가격은 거의 일정하지 않음?
익명(223.62)2020-10-10 16:40:00
답글
츠로트키/ 맑스가 얘기한건 그렇게 기계가 보급되고 싸지고 하는 과정속에서도 사회전체로 보면 설비투자가 가치를 창출하는 노동력 고용비용에 비해 계속해서 비중이 늘어난다는거겠지. 하이닉스나 삼전, 현차같은 대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신기술 투자하고 설비들 들여올때 들이는 비용보면 그렇게 틀린말도 아니지?
익명(211.246)2020-10-10 17:00:00
답글
232.64/ ㅇㅇ 맞음 나는 맑스가 자본론에서 직물 옷 같은걸로 예시를 들어서 생필품이라고 표현했음
저렇게 해석하면 현실에서 절대임금이 지속적으로 오른 사실과 배치되지 않음?
생필품의 가격이 싸졌다기 보다는 절대 구매력이 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이를테면 휴대폰 같은 기술형 재화는 가격이 하락한게 맞지만 생필품가격은 거의 일정하지 않음?
일단 자본론에서 맑스가 열거한 것만 따지면 해외수출이나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당 단가 저하나.. 여러 상쇄요인이 있어서 임금을 올려주면서도 이윤율은 저하할 수 있지. 말그대로 경향으로서 다른 경향들이 개입하는 정도에 따라 수정될 수 있는거고.. 이윤율저하를 붕괴론으로 해석하는건 마경에서 요즘은 그렇게 안하는듯
아 그 부분을 빼먹었네. 근데 저 글대로라면 기술 혁신은 한계적이라서 이윤율 저하 경향은 필연적이라는데 이건 기술 혁신을 너무 과소평가한게 아닌가?
뭔가 맬서스 트랩을 보고있는 기분
고전파 경제학 시대의 한계한계인듯. 요즘 같으면 내생적 경제성장론(18년 노벨상)이 있어서 기술을 경제성장의 인풋이자 아웃풋으로두는데 당시엔 그런게 없으니
그리보기도 또 뭐한게... 맑스는 애초에 초과잉여가치 수취를 위한 기술혁신을 자본주의에 내재한 동력으로 봤고, 이윤율저하경향 관련해서도 이윤율은 하락하지만 실질임금은 오를 수 있는 이유가 기술혁신으로 상대적 잉여가치 착취가 늘어나면서 생필품이 싸지니까 자본가들은 착취'율'과 가치착취량을 동시에 늘리면서도 개개인의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커질 수 있다는거라
저 글 자체는 기술혁신을 과소평가하는게 맞는듯. 뭐 기술혁신 이런 상쇄경향에도 불구하고 이윤율 저하를 가지고 경제순환을 설명하려는 쪽은 앤드류 클라이먼이나 이런 사람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노연이 그런 경향인듯 참고해봐
기술 발전 계속 일어나면 생산량 대비 자본의 고정비용(전기료 등)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거 아닌가. 당장 컴퓨터를 예시로 들면 어마어마한 부피와 전력을 잡아먹는 애니악보다 조그만 전지 몇개로 돌아가는 공학용 계산기가 훨씬 성능이 좋은데
생필품의 가격이 싸졌다기 보다는 절대 구매력이 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이를테면 휴대폰 같은 기술형 재화는 가격이 하락한게 맞지만 생필품가격은 거의 일정하지 않음?
츠로트키/ 맑스가 얘기한건 그렇게 기계가 보급되고 싸지고 하는 과정속에서도 사회전체로 보면 설비투자가 가치를 창출하는 노동력 고용비용에 비해 계속해서 비중이 늘어난다는거겠지. 하이닉스나 삼전, 현차같은 대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신기술 투자하고 설비들 들여올때 들이는 비용보면 그렇게 틀린말도 아니지?
232.64/ ㅇㅇ 맞음 나는 맑스가 자본론에서 직물 옷 같은걸로 예시를 들어서 생필품이라고 표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