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긍정파 모임'이라는 이름의 커뮤니티였는데, 수구우익 진영은 대한민국 긍정파, 진보좌익 진영은 대한민국 부정파라고 딱지를 붙여놓은 엑윽보수들 집합소였다. 그 때는 그런 이분법이 헛소리라고 생각했었다만, 지금에 와서는 백번 옳은 말이라 여겨진다.

변화와 변혁은 대한민국이라는 체제의 테두리 바깥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그 어떤 진보적, 개혁적 아젠다도 결국은 Controlled Opposition 내지 시스템 내의 왼쪽날개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변화를 바란다면 대한민국 부정파가 되자! 부르주아 독재 체제의 장식품이 되기를 지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