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맑스의 고향인 독일 유학생임
본인은 독궈 김나지움에서 공부했는데 신학도 꽤 심도있게 배움
우리 신학선생님은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굉장히 재밌는 분이셨음 (목사임)
선생님으로써는 아주 끝내주시는 분임( 잘 가르치고 점수도 존나 후하게 줌. 이분 때문에 한때 진지하게 종교인 될까 고민도함)
근데 희한한건 신학선생님 이 신학도의 길을 걷기시작하기 전에는
본인피셜 왼쪽의 길을 걸으셨다는거임 ㅋ
똑같이 새빨간 동지들하고 은행에 화염병 던지고 납치감금도 하고 장난아니고 노빠꾸 투쟁가 셨음 ㄹㅇ루
우리가 얌전하면 그때 썰을 풀어주시는데
그중에서 내가 제일 자세히 듣고 또 가장 재밌게 들은게 선생님의 대합입학자격시험(아비투어) 직전에 있었던 납치 썰임
어느날 씽나는 투쟁을 이어가시던, 아비투어가 1년도 안남은 10대 후반의 신학선생님과 혁명동지들은 존나 큰 껀수를 하나 계획함
그것은 바로 선생님 사시던 동네(아마 슈투트가르트였나 그랬음) 에 살던 전직 파쑈오 나치 를 납치 하는거였던거임
의외로 좀 거물이었던지 선생님피셜 슈투트가르트에 이사람 이름 딴 무슨 건물도 있었다더라
각설하고, 선생님과 동지들은 악질 전직 낙지스를 납치하여 (선생님 가라사대) 그때까지도 독일내에 암암리에 남아있던 전직 낙지스 및 파쑈-분자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하시기로 했음
그래서 집가는 그 전직 낙지스를 뒤에서 기습해서 복면 씌우고 납☆치 성공함
선생님과 동지들은 거사의 성공을 굉장히 자축하면서 그들의 혁명 아지트(?) 로 돌아와 축하파티를 하기로 했음
안주로 과일에다가 술은 기본이요, 이것저것 내와서 진탕 마시고 취하고 난리도 아녔다지
아 그 납치한 사람은 아지트 내 화장실에 짱박아놨었음 ㅋㅋ
근데 선생님은 이 시점에서 굉장히 쫄리신 상태였음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하셨는데, 뭐 일단 독일판 수능인 이비투어 도 다가오고 있고
무엇보다 의외로 샤이-한 면이 있으셨던 선생님에게 요인 납치 는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이 있으셨나봄
아무튼 그래서 선생님은 동지들이 부어라마셔라 할때 몰래 빠져나오셔서
선생님 아빠한테 모조리 꼰질렀음 ㅋ
선생님 본인 말로도 역사와 전통의 "프로이센 식 훈육 (=쳐맞는거)" 을 각오하고 있으셨을 정도로
선생님 아부지는 무지하게 엄한 사람이었다고함
그런데 의외로, 선생님 아부지는 선생님이 싹싹 빌면서 고해성사(?) 를 하는것을 가만히 들으시곤 한숨을 푹 쉬시더니
"미친놈"
이라고 한번 탁 뱉으시고 수화기를 드셔서 어딘가로 전화를 거셨대
다음날 술에 떡이 된 혁명동지들이 바깥이 시끄러워서 부시시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보니까
기관단총하고 산탄총으로 완전무장한 경찰특공대 100명가량이 방탄차 2대 까지 끌고와서 아지트를 물샐틈 없이 포위하고 있었음
뭐 당연하게도 동지들은 모조리 체포되었는데
다들 김나지움 졸업도 안한 솜털보송한 애송이들이라 사회봉사처분 으로 그침
선생님도 같이 혁명동지들이랑 사회봉사처분을 받고 감자깎기랑 접시닦기 같은 봉사를 하러 가심.
알고보니 선생님 아부지가 그날 정치인한테 납치 제보 겸 "개인적인 부탁" 을 해가지고는 선생님과 혁명 동지들의 처벌을 사회봉사 로 쇼부친거였음 ㅋㅋ
선생님 아부지도 예상외로 거물인데, 그때당시만해도 독일 에서 제일 큰 식료품점 의 소유주였다더라
게다가 독일 중앙정치 쪽에도 연줄이 꽤 있으셨다 하더라고 ㅎㄷㄷ
그후로 선생님은 붉은 기를 고이 접어두시고 신학공부에 매진하여 목사 자격증을 따고 신학선생으로 변신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계심
더 웃긴건 선생님하고 동지들이 납치한 사람은 사실 원래 목표로 한 전직 낙지스 말고 쌩판 딴놈이었음. 생사람 잡았던거임
본인은 독궈 김나지움에서 공부했는데 신학도 꽤 심도있게 배움
우리 신학선생님은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굉장히 재밌는 분이셨음 (목사임)
선생님으로써는 아주 끝내주시는 분임( 잘 가르치고 점수도 존나 후하게 줌. 이분 때문에 한때 진지하게 종교인 될까 고민도함)
근데 희한한건 신학선생님 이 신학도의 길을 걷기시작하기 전에는
본인피셜 왼쪽의 길을 걸으셨다는거임 ㅋ
똑같이 새빨간 동지들하고 은행에 화염병 던지고 납치감금도 하고 장난아니고 노빠꾸 투쟁가 셨음 ㄹㅇ루
우리가 얌전하면 그때 썰을 풀어주시는데
그중에서 내가 제일 자세히 듣고 또 가장 재밌게 들은게 선생님의 대합입학자격시험(아비투어) 직전에 있었던 납치 썰임
어느날 씽나는 투쟁을 이어가시던, 아비투어가 1년도 안남은 10대 후반의 신학선생님과 혁명동지들은 존나 큰 껀수를 하나 계획함
그것은 바로 선생님 사시던 동네(아마 슈투트가르트였나 그랬음) 에 살던 전직 파쑈오 나치 를 납치 하는거였던거임
의외로 좀 거물이었던지 선생님피셜 슈투트가르트에 이사람 이름 딴 무슨 건물도 있었다더라
각설하고, 선생님과 동지들은 악질 전직 낙지스를 납치하여 (선생님 가라사대) 그때까지도 독일내에 암암리에 남아있던 전직 낙지스 및 파쑈-분자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하시기로 했음
그래서 집가는 그 전직 낙지스를 뒤에서 기습해서 복면 씌우고 납☆치 성공함
선생님과 동지들은 거사의 성공을 굉장히 자축하면서 그들의 혁명 아지트(?) 로 돌아와 축하파티를 하기로 했음
안주로 과일에다가 술은 기본이요, 이것저것 내와서 진탕 마시고 취하고 난리도 아녔다지
아 그 납치한 사람은 아지트 내 화장실에 짱박아놨었음 ㅋㅋ
근데 선생님은 이 시점에서 굉장히 쫄리신 상태였음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하셨는데, 뭐 일단 독일판 수능인 이비투어 도 다가오고 있고
무엇보다 의외로 샤이-한 면이 있으셨던 선생님에게 요인 납치 는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이 있으셨나봄
아무튼 그래서 선생님은 동지들이 부어라마셔라 할때 몰래 빠져나오셔서
선생님 아빠한테 모조리 꼰질렀음 ㅋ
선생님 본인 말로도 역사와 전통의 "프로이센 식 훈육 (=쳐맞는거)" 을 각오하고 있으셨을 정도로
선생님 아부지는 무지하게 엄한 사람이었다고함
그런데 의외로, 선생님 아부지는 선생님이 싹싹 빌면서 고해성사(?) 를 하는것을 가만히 들으시곤 한숨을 푹 쉬시더니
"미친놈"
이라고 한번 탁 뱉으시고 수화기를 드셔서 어딘가로 전화를 거셨대
다음날 술에 떡이 된 혁명동지들이 바깥이 시끄러워서 부시시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보니까
기관단총하고 산탄총으로 완전무장한 경찰특공대 100명가량이 방탄차 2대 까지 끌고와서 아지트를 물샐틈 없이 포위하고 있었음
뭐 당연하게도 동지들은 모조리 체포되었는데
다들 김나지움 졸업도 안한 솜털보송한 애송이들이라 사회봉사처분 으로 그침
선생님도 같이 혁명동지들이랑 사회봉사처분을 받고 감자깎기랑 접시닦기 같은 봉사를 하러 가심.
알고보니 선생님 아부지가 그날 정치인한테 납치 제보 겸 "개인적인 부탁" 을 해가지고는 선생님과 혁명 동지들의 처벌을 사회봉사 로 쇼부친거였음 ㅋㅋ
선생님 아부지도 예상외로 거물인데, 그때당시만해도 독일 에서 제일 큰 식료품점 의 소유주였다더라
게다가 독일 중앙정치 쪽에도 연줄이 꽤 있으셨다 하더라고 ㅎㄷㄷ
그후로 선생님은 붉은 기를 고이 접어두시고 신학공부에 매진하여 목사 자격증을 따고 신학선생으로 변신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계심
더 웃긴건 선생님하고 동지들이 납치한 사람은 사실 원래 목표로 한 전직 낙지스 말고 쌩판 딴놈이었음. 생사람 잡았던거임
마지막이 압권인데 ㅋㅋㅋ 체포된 게 나은 결말이었구만
막줄은 ㅋㅋㅋㅋ 웃을 일이 아니노 - dc App
ㅋㅋㅋㅋㅋ
생사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dc App
막줄 ㅎㄷㄷ
웃고 넘길 일이 아닌거같은데
허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