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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보다 이 회장의 죽음 뒤에 가려진 여러 열사들의 희생을 떠올린다. 염호석, 최종범 열사는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타파하기 위해 투쟁하다 죽음을 선택했다. 황유미 등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질병을 얻어 사망한 여러 노동자들의 희생도 있다. 이 회장이 쌓아온 불법과 편법의 역사는 한국 재벌들 대부분의 역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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