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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말햇지만 이 세계관은 일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련 부활하고(원인은 원래 소련 등장하고 동일) 세력확장하는데 이 신소련은 말로는 사회주의 국가긴한데.... 


사회계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식량 배분을 둘러싼 빈부격차는 극심하고 군사적 일이 터지면 민간군사기업(!)에게 일을 위임한다.


더 암울한건 얘들이 합의로 세계통일을 완수하고 남극(!)을 침공한다는게 공식 결말이라는거. 

(근데 남극에게 과학기술 격차때문에 또 털린다고 한다. 노농적군 만들던 클라스 어디 안간다 이거야!) 



이런걸 보면 사회주의라는게 우리가 원하던 이상향이 아니라 자본주의보다 더 시궁창인 야만식 사회주의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두렵다. 


안 그러도록 노력은 해야겠는데 방구석에서 나가는건 너무 무섭고..... 





참고로 이 세계관에서 2060년대 주인공은 문제의 군사기업에 취직해서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적군 격퇴하는게 메인스토리인데.


적군 캐릭터들은 온통 검은색으로 덕지덕지 붙어있고 자유를 위해서 싸운다고 말하고 최고위층은 아버지를 불러댄다.


우크라이나... 검은색... 자유...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