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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거의 안했지만 예외가 몇 있었는데 그 중 하나.


어렸을때 집에 불을 켜야 했는데 불쏘시개로 쓸게 없어서 손에 집히는 종이 하나 들고 그걸 불쏘시개로 썼는데 알고보니 그게 집에 마지막으로 남은 지폐였다.


이걸 보아 갤주는 어렸을때부터 본능적으로 자본주의가 가진 태생적 모순과 그에 대한 투쟁의 길을 직감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