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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북한 내에서 민주혁명이 일어나서(위에서부터든 아래서부터든) 주체사상에서 벗어나고


실제로 민중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사회체제가 북한에 들어서는 건데


여기서 그냥 민족주의 들이대면서 남북통일을 해버리면


되려 북한에도 자본주의 체제가 들어서면서 남한의 자본이 반자발적으로


북한의 노동자들을 수탈하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싶음



차라리 북한과 남한은 서로 다른 사회 체제를 유지하면서 서로 동맹 맺고 협력하면서 공존하는 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이 듬...


무엇보다 진짜 극단적으로 먼 미래의 묵가식 이상 세계를 상상한다면 남한도 옛날처럼 삼한으로 쪼개도 모자랄 판에 뭔 통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