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wikipedia.org/wiki/Liquid_democracy


직접 민주주의와 간접 민주주의의 중간 형태.


시민들은 특정 정책의제에 대해 자신의 투표권을 직접 행사하거나, 동료 시민에게 위임할 수 있음.


투표권을 위임받은 시민이 어떤 의제에 어떻게 투표했는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위임했던 사람이 그 투표권을 즉시 회수할 수 있음.


위임의 재위임도 가능. 투표 의제가 자기 전문분야가 아닐경우 자신의 이해를 대변하고 사안을 더욱 잘 이해하는 다른 동료 시민에게 투표권들의 위임 가능.


(당연히 이 과정도 최초 위임자가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야 함)



복잡하고 전문적이고 지속적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현대의 관료적 단체도 대체할 수 있음.


간단하게 그 단체에 들어갈 사람을 투표로 뽑는거임. 이들이 내린 의사결정에 불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투표하거나, 자신이 입후보 할 수 있음.


수 많은 투표를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그럼 위임하면 됨.



유동성 민주주의 실행에 필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물리적, 문화적 인프라와 투명성임.


기존의 선거제도에서는 국민들이 선거일 하루만 주인행세를 했었지만, 유동성 민주주의 제도 내에서는 1년 365일이 선거일임.


아마도 가장 급진적인 형태의 의회주의가 아닐지?


로붕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