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걸 부정하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세력이 거의 대부분 승리한 뒤, 좋건 싫건 순진한 놈들이 대량으로 뒤진다.


2.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걸 긍정하면, 수단에 의해 목적이 집어 삼켜지게 되며, 어느순간 수단만이 남게 된다.


3.혹여.. 아~~~주 기적적으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걸 부정했음에도, 정권 장악에 성공하면, 그 뒤에는 필연적으로 정치적 혼돈 뒤에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하는 세력이 승리한다.


더 단순하게 말하면 아름다운 혁명을 하겠다는 사람은 곧 실패할 혁명을 할 사람이고, 피비린내 나는 혁명 하겠다는 사람은 곧 독재로 이어질 혁명을 할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음. 아! 그렇다고 혁명 하지 말자는 사람은 그냥 노예가 될 사람으로 위의 두 부류보다 더 최악의 선택을 하는거다. ㅇㅇ


일단 정치학자 (보수~리버럴까지)들의 이상적인 혁명에 대한 평가는, '일단 무력은 쓰지 않고 기득권들이 모인 민중에 위협을 느껴서 타협하는게 가장 이상적' 


근데 최근 추세로 미루어보면 저 명제조차도 그저 딱 1980-1995년대에만 먹힌 이론이지, 그 이후에는 3번과 유사하게 흐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