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동성애 혐의로 체포되자 1895년 독일 사회민주당에 기고된 글.
사회주의가 최초로 동성애 문제를 언급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음.
와일드 사건은 배심원들이 쟁점에서 중요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함에 따라 사법적으로 종결되지 못하였고, 다른 배심원들에게 옮겨졌고 며칠 안에 다시 사건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배심원들 사이의 분열은 여론을 매우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대중들은 "그를 십자가에 매달아라!"라고 외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후 와일드가 유죄 판결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기소될만한 일을 하였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없었습니다. 또한 한 성직자-기독교 사회주의자로 유명한 쉘원 이미지Selwyn Image 목사-는[* 로붕이 주 실제로 신학을 공부하기는 했으나 예술로 방향을 정하면서 목사의 길은 포기함] 와일드가 기소된 모든 법률이 위험하다고 언급했으며 그에 대한 폐지를 요구할 용기를 가져야 할 것이라는 말을 교회 개혁가에게 보낸 편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독일은 와일드가 기소된 범죄를 처벌하는 몇 안되는 국가입니다. 도덕적 위선에 대한 한, 독일은 영국에게 뒤쳐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이 특별한 문제에 대해서 독일 사회민주주의 운동내에서도 사회가 이에 대해 취해야하는 태도에 대해서 매우 광범위한 의견 차이가 있으며 이것은 결코 정상적인 영역에 취부되는 일은 아닙니다. (독일 사회민주)당은 공적인 문제들을 과학적이고 편견없는 방식으로 판단하려고 농력하지만 일단 성적인 문제가 결부되면 확고하고 현대적이며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관점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거의 지속하지 않습니다. 객관적 판단보다 선입견에 더 치우치고, 철학적 급진주의에서 유래된 극단적 자유주의는 위선적이라 생각하며, 극도의 칼뱅파적 도덕성으로 이를 판단하려 하고 있습니다. 비록 성관계에 대해 논하는 것이 사회민주주의의 경제적, 정치적 투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닐지라도, 사회 생활의 한 면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수단을 찾는 것과는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학적 경험에서 비롯된 관점를 위해서는 자의적인 도덕적 개념에서 유래한 판단을 버려야만 합니다. 당은 오늘날의 지방 법률의 형태, 연설 및 언론의 여론, 구성원의 접촉에 영향을 끼칠만큼 강합니다. 그렇기에 당은 오늘날 벌어지는 이 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선택한 "비정상적인 성관계"라는 말에 대한 우리의 발언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일상적인 표현은 "자연스럽지 않은 성관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 자체로 문제를 초래합니다. 무엇이 부자연스럽지 않습니까? (중략) "비정상"은 "자연스럽지 않은"보다 적절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현 주제에 관한 한 이 개념은 융퉁성이 있어보이며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개념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덕적인 견해가 자연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발전단계에서 정상적으로 간주되는 것이라는 역사적 표현과도 일치합니다.
(중략) 그러나 대부분의 문명화된 국가에서 대해서의 성관계는 번식과 관계가 없을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은 가장 달갑지 않은 행위로 간주되어 가능한 한 기피되도록 합니다. 형식적으로는 원래의 목적이 가장 확고한 규범이 되었짐나 실제로 성관계는 순수한 쾌락을 목적으로 하게 된 것이며 이것은 매우 부자연스럽고 비정상적인 성관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은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대신 허구적 관점에 대한 성관계만을 금지하고 처벌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점이 유지될 수 있습니까?
(중략) 그러나 남녀간의 사회적 위상이 너무나도 크기에, 여자가 자신의 몸을 팔아서 얻어지는 성적 쾌락이 합법적이고 남자와 남자간의 계약은 어째서 범죄적으로 처벌되어야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찾아볼수는 없습니다. 의사들은 항문을 통한 성관계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증언합니다. 따라서 오로지 도덕적인 문제만이 고려됩니다. 그러나 형법에 관한 한 당국은 도덕성을 감시할 수 없고 감시해서도 안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중략) 어쨌든 이정도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성들끼리의 사랑은 타락한 기질이라거나 동물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징후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는 사람은 형사법적인 문제를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오히려 각각의 개별적인 경우 그것은 도덕적이 아니라 자신의 병적인 무욕의 문제인지, 그것에 대한 극복하거나 제어할 수 없는 갈망인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귀찮아서 절반정도 생략함.
"이론에 대해서는 타협적이었다고 비판받았지만 현실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의 누구보다 급진적이었던 사람." - 크리스토퍼 버터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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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욕망을 품는 것 자체는 범죄로 봐서는 안된다고 봄. 윤리적 비판은 "아 성관계 맺고싶다"하면 사실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인이라고 해도 욕은 처먹을껄.
또 지웠어!
동성애 얘기에 페도 얘기 꺼내서 갑분사일까봐 지운건데 쨋든 답변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