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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서구의 학자로서

중국 황제 제도가 의미하는 중국인의 우주론을 오리엔탈리적 해석과 객관적 해석 사이를 긴장감있게 오고가면서도 서세동점 시기 청나라 외교 관료들이 어떻게 그런 중국인의 정치적 우주론을 현실정치에서 해체시키지않고 유지하려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다룸


제일 놀라운건 마오쩌둥에 대한 해석인데, 마오쩌둥을 중국인의 몇천년된 순환론적 우주관이란 테마를 해체할려고 시도한 예언자이자 시인이자 전사인 인물로 묘사하는데, 생각보다 마오에 대한 서술이 객관적인게 놀랍다.


키신저같은 새키들이 더 이상 미제 외교가에 보이지않는건 전세계 좌파들의 큰 축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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