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에 앞서 사랑합니다
북의 선군정치에 대해서는 병영국가라는 측면에 있어서 많은 비판이 있지만 우리는 선군정치를 평가하는데에 앞서 미국의 철통같은 고립정책과 군사적 위협, 세상에 얼마 안남은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북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봄.
북이 핵을 개발하기 40년전부터 미국은 핵공격 위협을 해왔고 (1958년부터 배치를 시작해서 1991년 철수 전까지 남한에 배치된 미국의 전술핵무기 수는 1천여개에 이름) 고난의 행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립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찌 선군정치가 나타나지 않을 수 없겠음?
사실상 전시상태나 마찬가지인데.
선군정치는 미국의 고립 정책에 맞선 북의 생존전략임을 이해해야함.
선군정치는 군이 어느 부문에서든 앞장선다는 의미를 내포하기에 반공 우익들이 생각하는 바와 많이 다름. 후방지원, 농촌지원사업 등을 살펴봐야. - dc App
ㅇㅇ 북의 군민일치 정책, 인민과 더불어 군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보는 관점을 제대로 파악해야함
사실 '선군정치'하면 군국주의 국가스럽다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꼭 그런 성격은 아니었나 보군
북에서는 집에 사고가 나거나 급한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게 군이고 수도꼭지가 고장나도 군을 찾는다고 함. 위 댓글처럼 선군정치는 자주국방만 고취하자는게 아닌 인민생활 해결과 경제건설에도 앞장선다는 점을 알아야
참고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38
'국가의 무력 독점' - dc App
당의 군대인데
당은 국가가 아니던? - dc App
사회주의 안정화와 수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임
이승만도 자본주의 안정화와 수호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한 것. - dc App
이승만은 미국이라는 뒷배가 있었고, 북이 선군정치 시작한 시기는 90년대 중반 즈음인데 90년대에 사회주의 국가들이 어떻게 됐는지 생각하면 그런 비유는 부적절하다고 생각
북도 소련과 중국이란 뒷배가 있었고 여전히 중국이라는 뒷배는 간접적이나마 존재하는데? - dc App
선군정치는 95년부터 시작했고 소련 해체는 91년임
당시 중국은 수정주의 기조였음을 감안해야지
사드 배치도 자본주의 안정화와 수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임
노동계급의 국가를 수호하느냐 부르주아 국가를 수호하느냐라는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노동계급의 국가는 허상일 뿐. - dc App
마음에 안 들기는 하지만 필요성은 인정함. 하지만 역시 고도의 관밀레 시스템이 정착된 전위당 체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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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전쟁준비 하려고 나온게 아니잖아
비판의 핀트를 잘못 잡은 듯. - dc App
공자의 제자 자공이 스승에게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가 이렇게 답했다.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고, 군사력을 풍족하게 하고, 백성이 믿게 하는 것이다(足食, 足兵, 民信之矣).” 그러자 자공이 다시 물었다. “어쩔 수 없이 반드시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이 셋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가 말했다. “병(兵)을 버려라.”
병과 식은 북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서로 대립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함. - dc App
논어의 구절이네
위에 뭔댓글이었지
어느정도 들어맞는 이야기인거 같다만, 극단적 예로 세계혁명 성공이라는 최상의 상황에서도 과연 지도부가 권력을 내려놓고 공산주의로의 이행에 동의할 지 의문.
요즘은 군보단 당의 권한이 강화되고 있긴한데, 아마도 동의하지 않을까?
위협의 요소는 딱히 없으니깐, 외부로부터
그래도 정도라는게 있어야지. 미제 앞마당에 위치하고 중국, 소련과의 거리가 훨씬 멀던 쿠바는 왜 인민의 생활 일일히 통지 안 하고 혈통세습독재 안하냐?